안녕하세요...이렇게 인사드리네요... 제나이 이제 25를 조금 넘겼습니다. 현제 XG를 타고 있는데 얼마전 친구넘 페라리 타보고 꼽혔네요... 한번 사정해서 타봤는데 차가 너무도 잘나가고.. 잠깐 타는데도 길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더라구요. 친구차가 새차라서 풀악셀을 못해보고 밟는데도 엄청난 가속력.. 순간 200을 넘어버리더군요.....핸들링...가슴이 뛰어서 미치겠더군요...길이밀리길래... 옆에 버튼을 누르니까.. 차에서 날개가 나와.. 파득파득 거리면서... 날라가는거에요... 기름이 반밖에 없어서.. 미국은 포기했지만... 가득있었음.. 아마.. 미국까지 갈라그랬어요.. 그래서 바로 꼽혔죠... 그담날 페라리에 바로 질렀습니다... 그것도.. 엔초.. 구입후 집사람하고 드라이브 갔죠....집사람 얼마나 좋아하던지..... 내일.. 런던자가고 하네요.. 이후에 칭구넘들이랑 하는 동창모임에 가서 차에있는 날개자랑 좀 하고 명절이라 부모님 댁에 갔는데 아버지 차가 지금 m5 인데 아버지가 제차 타보더니만...차 좋다...하시더군요.... 특히 길막힐때 나오는..날개가 좋다고하시네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막내아들 성공 했다니깐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차를 바꾸면 안되냐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전 아버지 차를 가지고 왔네요....헐~~~제가 잘 한겁니까?? 날개없는 m5 답답하긴하지만.. 차에 날개달렸다고 좋아하시는 아버지 모습을 뵈니... 이후진 m5가 .. 좋아지네요. 이 일 있고 그동안 회사일이 좀 바빴네요..그래서 이제야 글 쓰네요...... xg꼭님.. 저도 방가워요.. 하루스트레스.. 님이 다풀어주셨는데... 이번에도.. 님의.. 구라씨리즈...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