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저녁8시지나서 서울남산에 볼일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올라탔져 도로에는 차들이 시속 20km미만으로 가다서다를 반복을 하고 있고 금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제법 많더군요. 그런와중에 갓길에서 2차선으로 3차선으로 또다시 1차선으로 다시 3차선으로 지그재그 왔다갔다 정신이 없더군요. 바쁜일이 있나 싶어서 유심히 봤더니 왠걸.......ㅡㅡ+ 음악은 쿵짝 되고 서스는 푹주저 앉혀서 이리저리 콩콩뛰고 급차선 변경을 하면서 깜박이는 들어가는 순간 한번 점멸에........헐 죽어라 하고 삐집고 들어가고 얼마 안가서 다시 다른차선에 차가 조금 움직이면 다시 거기로 점프하고 옆에 타고 있던 집사람 왈 저사람 왜저래? 저 스티커 당신 그전에 있던 동호회 아냐? 흐미 순간 상당히 쪽 팔렸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저역시도 같은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적이 있었는데......쩝 그런 제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차의 난리 부르스는 과히 예술이더군요. 제앞에서 조금 가는듯 하더니 반포IC근처에서 2차선으로 달리다가 같은 방식으로 3차선으로 변경하더니 냅다 달리더군요. 아시는분들은 아실껍니다. 반포IC 지나서 차선이 줄어 든다는걸..... 그 문제의 매그너스는 아랑곳 않고 3차선으로 달리기 시작하더니 4차선으로 이동 차로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부분에 가서는 깜박이도 안키고 2차선으로 점프.....ㅡㅡ+ 그래봤자 얼마못가서 한남대교 남단에서는 또막힐걸.......ㅉㅉㅉㅉ 아니나 다를까 불과 2km못가서 제시야에 또들어 오더군요. 마침 제차선이 조금달리기 시작하니 바로 제앞에서 또다시 들이대더군요...난감하더이다 하두 얄미워서 사진 한방 폰으로 찍어 두었져 따라가다가 전 북단으로 가야 되서 깜박이 켜고 1차선으로 변경을 하니 왠일로 같이 깜박이를 키면서 들어 오더이다. 그때 제가 하도 얄미워서 안넣어주고 걍 진행해서 한번 앞지르게 되었었는데 앞은 더 가관 라이트도 한쪽이 안들어오고 다른차들도 얄미워서인지 안비켜주니 그냥 밀어버리는 센스..... 더이상 꼴같지도 않은거 보기도 싫고 길도 뚫렸길래 밣았더만 따라오려다가 길이 틀린지 오지를 않더군요. 여기 보배드림도 여러 동호회 횐님들이나 학생 아저씨 할것 없이 많이 오시겠지만 물론 그오너분이나 친구 내지는 같은 동호회분들도 오실테고 길이뚫린 새벽길도 아닌데 퇴근 차량많은 그시간에 서스와 오됴 휠타이어좀 했다고 그런식으로 운전하지 마세요. 남들역시 급하고 한시라도 빨리 집이나 친구와의 약속 부모님등등 여러일이 많은분들도 깜박이 제대로 점멸하면서 차선지켜가면서 차량운행을 합니다. 한가지더 그오너분 혹시라도 이글보시면 트렁크 앰블럼 근처에 동호회 스티커 떼고 그런식으로 운전하고 다니세요. 님께서 붙인 동호회의 스티커는 그부분에 부착하는 스티커도 아닐뿐더러 과거 초창기 부터 활동해오신분들이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만든 스티커이고 님 같은분은 그걸 붙일 자격조차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