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아버지께서 트레일러(추레라) 벤츠(블랙라이너) 신형을 출고하였습니다.

가격은 2억대가 넘어가는 차량이고 직업상 하루종일 차량에서 지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차량이라는게 사람의 목숨도 걸리는 부분인데 차량구입 3~5개월 후 오무기어(웜기어)가 터져버리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대전 대형 벤츠 서비스를 이용하게되었습니다.

무상수리기간이여서 차량은 무상으로 수리를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차량수리 2~3개월 후 차량 이상으로 고속도로 가드레일과 충돌할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핸들이 심하게 떨리는 과정에서 핸들이 말을 듣지않고 마음대로 핸들이돌아가는 현상도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조급한 마음에 함안에있는 함안 벤츠 서비스를 6월30일 오전 8:00시경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해서 차량을 점검하던 도중 오무기어(웜기어)에 들어가는 볼트가 다 빠져 너덜너덜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죽다 살아 나신거죠.

콘테이너일을 하고있는데 보통 18톤 이상의 짐들을 상, 하차 하는데 이런 짐들을 싣고 차량운행을 하는데 정상적인 차량이라도

운전하기에 어려움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18톤이 넘는 짐들을 싣고 운행을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고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만약에 핸들이 말을 안들어서 사고가 난다면 정말 대형사고가 날것입니다.

트레일러를 운행하는 사람만 피해를 보는게 아니라 주변 차량들 또한 피해가 클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있은 후에 처음 서비스를 받은 대전 서비스에 연락을 하여 차량 수리를 하는 과정이 잘 못 되었다는걸 말하였는데

대전 서비스 측에서는 서비스센터는 잘못이없다는 식으로 말을하고있습니다.

다른 벤츠 서비스센터(함안) 측 잘 못으로 넘기는 식으로 말을하였습니다.

저도 트레일러(추레라)를 운행하고있습니다.

제 차량도 고장이나서 대전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팀장을 하셨던 분이 가게(청원 벤츠 수리)를 오픈하셔서 그 쪽에서 수리를 하려하였으나

수리가 불가능하여 대전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은적이있습니다.

미션쪽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하였는데 대전 서비스센터에서

중고부품(gs라는 미션 ecu같은역할) 을하는 부속이있으니 수리해주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중고부품으로 수리를 하였는데 얼마안가서 고속도로 2차선에서 차량이 멈춰버렸습니다.

중고부품이 불량부품이였습니다.

그래서 대전 서비스센터쪽으로 전화를 하였는데 서비스센테 직원이 저에게 반말을하고

통화를 하는 내내 저를 무시하는듯한 말투로 저를 상당히 불쾌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수리가 잘 못 되었다는 말을하고 서로 말이 오가는 사이에

서비스센터 직원이 저를 불쾌하게 하는 말(욕설)을 해서 저한테 말하신거냐고 여쭈어보니깐

그렇다고하여 저도 화가나서 서로 욕설이 오갔습니다.

이게 벤츠의 서비스 방법입니까?

이러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차량은 사람을 보호하고 사람의 생계를 이어갈수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2억이 넘는 차량을 구입하고 이렇게 무시받고 욕설까지 들으면서 차를 구입했다는걸 후회합니다.

저는 차량을 구입한 고객입니다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무시받고 욕설까지 들으면서 차량을 수리해야합니까?

벤츠를 구입한 이유는 서비스가 좋고 차량의 안전성 또한 좋기때문에 믿고 구입했는데

이런식으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다시는 벤츠 차량을 구입하지 않을것입니다.

좋은 차량을 만들면 뭐합니까 서비스가 엉망입니다.

고객응대 또한 너무하고 생각하면 정말 화가납니다.

그리고 차량을 수리를하게되면 서비스센터 컴퓨터에 정비내역이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대전 서비스 측에서는 잘못이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이렇게 서비스한다는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수입차를 사는 이유는 서비스도 좋고 안정성도 좋아서 구입을 하는건데 이런식의 서비스면 다시는 구입하고 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