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 최민식씨가 특수8군단역으로 나옴

 

 

  • 북한의 「특수 8군단」은 우리의 공수특전단, 해병대, 특공부대 등에 해당하는 부대로 약 10만명의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아직까지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청와대습격, 울진·삼척지구 침투사건을 일으킨 「124군부대」를 모태로 69년경 창설, 운영되다가
  • 「특수 8군단」의 명칭이 대외에 노출되고 정규 8군단과 혼동을 일으키자 80년대초에 「경보교도지도국」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이들은 유사시 공기부양정, AN-2, 헬기 등을 이용하여 우리의 전·후방 지역에 은밀 침투, 주력부대의 공격로를 개척하거나 후방교란 임무를 담당하며 댐·발전소 등 기간 시설과 비행장, 군지휘본부 등 중요시설에 대한 파괴 임무와 요인암살·납치임무를 수행한다
  • 이같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들 특수부대원들은 일반 군대와는 다른 특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 25kg의 모래배낭을 메고 시간당 10km를 주파하거나 혹한기에 3000리 행군훈련, 1인당 3-15명을 처치할 수 있는 무술훈련, 숟가락·포크 등 모든 기구를 무기화 할 수 있는 훈련 등을 수시 반복하고
  • 200-400m거리에 있는 이동하는 표적을 15초 이내에 제압하는 사격술과 1일 30분 이상 단도 투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임무수행이 곤란한 위기시에는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과감히 목숨까지도 버리는 자폭훈련도 받고 있다고 북한군 특수부대 출신 귀순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 한편 북한은 최근에는 미인계를 이용한 대남공작과 첩보수집을 위해 영화 "쉬리"의 이방희(김윤진 분)와 같은 여자 특수부대원을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국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