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sad의 모체.

이스라엘 정보조직의 기원은 영국이 팔레스티나를 위임 통치했던때 존재하였던 지하조직에서 찾을 수 있다.  시오니즘의 지하 레지스탕스 세력, 하가나(Haganah)는 샤이(SHAI)라고 알려진 첩보부대 세루투 예디오스(Sherut Yedioth)를 유지하였다.  샤이는 쥬리히에 있는 시오니스트 의회에 유태기구(Jewish Agency)를 창설하여 1929년부터 범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1929年~1948年까지 샤이의 목표는 영국위임통치국에 침투하여 영국의 자세와 계획된 활동을 통보,시온주의자의 주의,주장에 이용될 수 있는 정치정보 수집, 팔레스타인과 주변국의 反시온주의 단체에 침투, 팔레스타인과 외국의 자국민 공동체 중에 극우 및 극좌단체의 감시와 조정,나치독일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여 독립국가 이스라엘의 건국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또 다른 비밀 공작기구로는 레크헤쉬(Rekhesh)가 있었다.  이 공작기구는 해외에서 무기를 획득하여 자국민 지하군사조직에 공급해주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레크헤쉬의 공작원들은 위장 사업체를 설립하고 신분을 가장하여 비밀정보요원으로서 공작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다. 해상병과 팔리암(Palyam)에서는 그 요원들을 불법 이민선의 항해사로 배치하여 선장을 감시하게 하여 배신자가 발생하지 않토록 하였다.  그 결과로 팔리암은 이스라엘의 첫번째 해군 정보부대가 형성되는 모체가 되었다.

 

 이스라엘 독립후 정보기관의 변화.

1.1948년 5월 14일 독립후 그해 6월 30일 SHAI 해체.

2.군사정보병과(이스라엘 국방부 일반 참모부의 작전병과 예하분과 소속) 창설과 정치국(외무부 소속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보수집의 임무) 및 세루트 비타촌 클라리[약어:SHABAK](방첩 활동가 대전복업무로 국내보안 기능을 수행)등의 3개의 정보기관이 창설되었다.

3.1951년 정치국이 해체되고 연구국으로 대체.

4.1951. 9. 1 벤 구리안 수상의 지시로 중앙 연구소(Mossad Letafkidim Meouychadim)설립.

5.1953년 군사정보병과가 정보부(AMAN)로 격상되었다.

6.1960년대 과학 관계국(LEKEM)이 창설되어 과학과 군사기술에 관한 연구 수행 및 무기체계아 관련된 자료와 과학과 기술 발전에 관한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다.

7.1980년대  LEKEM 해체되면서 이스라엘은 1980년대 말까지 모사드, 이스라엘 방위군 정보부,공군 정보부대, 해군정보부대, 공군 보안대로 구성되었다.

 Mossad의 임무.

세계에 퍼져있는 아랍국가와 기구, 아랍의 공식 대표단 및 그들의 시설에 대항하여 공작을 수행하며 아랍의 군사력 배치, 사리, 군비 및 리더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또 유엔과 동유럽 및 서유럽국가들도 공작의 대상이며 이스라엘에 지향된 정책결정과 자국민의 이민문제 처리 및 타국가의 관료직에 요원을 투입시키기도 한다.

또한 모사드는 이스라엘 방위군을 위한 무기거래 추진과 미국의 비밀정책 결정에 관한 정보와 과학 또는 기술정보 수집에 노력하며 아랍의 군사능력에 관한 첩보를 수집한다.

 ▶ Mossad 의 실적.

*비밀정보요원 Elicohen 에 의하여 시리아의 골란고원의 많은 군 방어시설 및 군 장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과 시리아 정부 정책을 사전 파악 및 1964. 3월 이스라엘의 관개시스템 파괴계획을 사전 밝혀내어 차단하는등 현격한 공적을 수행하였다.

*볼프강 롯즈는 시나이 반도와 네게브 국경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이집트의 미사일 전자통제 시스템 설계인 "프로젝트 33"의 청사진을 빼내 1967년 이집트와의 전쟁시 승리를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73년 Yom Kipper War에서 이스라엘이 최초로 당하게 될 패배를 면하게 할 정보를 얻기도 하였다.

*1966. 8. 15 베일에 쌓인 舊 소련의 전투기인 MIG-21기를 이라크 파일럿을 이용하여 귀순시켜 MIG-21전투기를 손에 쥐게 되었다.

*1969. 12. 27 Mossad에 의하여 이스라엘 특공대들이 홍해의 라스 가레브에 있는 이집트 해군기지의 경계병들을 살해한후 이스라엘에 타격적인 7톤 무게의 레이다 시스템 P-12SPOON REST를 해체하여 헬기로 이스라엘로 공수하였다.

*1968년 이스라엘은 공작 Piumba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독일로부터 200톤의 우라늄을 획득하였다.

*1981~1985 사이에 이스라엘은 비밀리에 이란에 상당량의 무기를 판매하는데 Mossad가 크게 기여하였다.

*1960년 아래기사와 같이 아르헨티나에서 나치 전범자 아돌프 아이히만을 유괴하는데 성공하여 재판에 회부하여 이듬해 교수형에 처하게 만들었다.

상단자료 : 2000. 3. 1 조선일보 제공

*1985년 이스라엘 Dimona 원자시설에서 해고된 핵 기술자 Mordechai Vanunu는 이스라엘의 비밀 핵시설 및 핵무기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폭로하여 1986.9. 30 오스트레일리아에 머물러 있는 그를 로마를 통하여 유괴, 반역죄 및 정보망 누설 혐의로 정식 기소시켰다.  유괴과정을 보면 여자공작원 "신디"로 하여금 바누누에게 접근하여 친구가 된후 신디는 섹스를 약속하면서 그를 설득하여 로마로 동행하였다. 로마에 도착한 신디가 그를 아파트로 데리고 왔을 때 2명의 사나이가 바누누를 덮쳐 억누르고 있는 동안 신디가 마취제를 놓아 쇠사슬로 결박하여 수송선에  싣고 로마를 몰래 빠져 나오는데 성공하였다.

▶현재 이스라엘은 주변 3면이 아랍국 16억 이슬람 인구 둘려쌓여 있어 항상 테러와 분쟁속에 국가의 존립자체의 위협을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위협속에 "눈에는 눈"이라는 작전으로 공격을 당하면 그에 상응하는 이상의 보복을 가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기본 전략으로 세우고 국가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과의 계속된 피의 보복전이 끊이지 않고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이스라엘에 피해를 준 상대방의 주요인물을 암살한 사례들을 몇가지 알아보기로 하자.

▷피해 상황 : 1955년에 이집트의 Fedayeen 게릴라가 차량과 건물을 습격하고 이스라엘 라디오 송신소에 피해를 힙히면서 이스라엘 人 20여명이 사상을 당하였다.

▶이스라엘의 보복 : 피해를 당한 이스라엘은 모사드를 통하여 군인5명, 민간인 17명에 대한 암살보복을 감행하였는데 첫째 암살 대상자는 팔레스타인 지휘관이며 이집트 정보장교인 하페즈 대령으로 폭발물을 내장한 소포 우편물로 암살하였으며, 둘째 암살 대상자는 요르단에서 페다이언을 맡고 있는 요르단주재 이집트 무스타파 대령으로 폭발물이 내장된 소화물을 보내어 무스타파의 자동차를 폭파시켜 암살하였다.   그 다음 목표는 이집트로 하여금 이스라엘이 관할하고 있는 지역에 재래식 병기, 세균,방사선 및 핵탄두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고 이집트의 로켓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 과학자들도 암살되었다.

▷피해상황 : 1972, 5, 30 텔아비브 로드공항에서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과 검은 구월단과의 합의 아래 일본 적군파 4명이 이스라엘인 27명이 학살된 피해가 있었다.

▶이스라엘의 보복 : 모사드는 팔레스타인 인민 해방전선 중앙본부의 요원으로 로드공항의 학살을 도왔던 팔레스타인 시인 소설 가 카나파니를 1972. 6. 1 폭파장치가 된 그의 자동차에서 폭발로 죽었다.  그 다음 목표는 1972. 7. 25 카나파니의 참모요원인 샤리프가 자기 집에서 폭발한 소포에 의해서 중상을 입히었다.

▷피해상황 : 1972, 8월 전세계인이 보는 가운데 검은구월단에 의하여 뮌헨 올림픽에서 10명의 이스라엘 선수 납치와 학살을 당하였다.

▶이스라엘의 보복 : 올림픽 경기장에서까지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이스라엘의 모사드는 검은 구월단 간부들과 뮌헨 올림픽 테러 작전 지도자인 살라메의 암살을 위하여 "신의 분노"라는 특수부대를 창설하고 암살반을 구성하여 1972, 10, 16 검은 구월단의 "즈 웨이터"를 야유회에 참가한후 귀가하여 집밖에 있는 그를 12발의 총격으로 암살하였으며, 1972, 12 월에는 프랑스 주재 검은 구월단의 제2인자인 함차리 박사를 전화기에 설치된 폭약이 폭발하면서 그의 아파트에서 폭사시켰다.

1973년 4월 검은 구월단에 신 무기를 구입하여 인도하는 병기창을 준비하는 일을 맡은 베이루트의 아메리칸 대학의 이라크 교수 "바실 알쿠베시" 박사를 파리에서 암살하였으며 1973, 4월 모사드는 "청춘의 원천"이라는 공작아래 검은 구월단의 우두머리중의 하나인 "낫사르"를 비롯하여 그의 보좌관을 차례로 살해하였고 그외에도 검은 구월단의 주요 인물들을 차례로 제거해 나갔다.

마지막으로 테러의 주범인 "살라메"를 7년간의 끈질긴 추적끝에 1979년 초 폭발물로 가득찬 폭스바겐 한 대를 "살라메"가 시보레 웨건을 타고 지나가는 길거리에 주차시켜 놓고, 시보레가 폭스바겐 옆을 지나갈 때 모사드 공작원이 폭스바겐을 폭파시켜서 "살라메"와 그와 함께 타고 있던 경호원 2명과 근처에 있던 4명을 살해하여 뮌헨 올림픽 피해의 보복을 마감 하였다.

상단자료 : 2004. 4. 19. 서울신문 제공

이외에도 최근 여러 가지 테러에 대한 암살 보복은 계속되어 왔는데 그에 대한 자료는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를 ........ !

이렇듯 이스라엘 정보조직의 보복은 철저하게 끝까지 추적하여 보복하는 모습을 보면 정보기관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모사드의 최대장점 : 영국의 MI-6 정보기관으로 부터 많은 지원을 받으며 또한 이스라엘의 모사드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최대장점은 전세계적으로 모든나라에 대규모 자국민 공동체가 있어 해당지역에 자국민을 이용하여 정보원으로 삼을 수 있으며 세계를 이끌고 있는 나라 미국이나 영국 등의 정보조직과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어 전 세계의 정보를 훤히 꿰뚫고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며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이 이제는 세계주요 정보기관과 언론사, 정치등을 움직이며 세계를 지배하는 기관으로 부각을 받고 있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www.nowworld.pe.kr/speciality.htm(약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