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부대
'외인부대'는 1831년 당시 프랑스 국왕 루이 필립 1세가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5개 대대 규모의 용병(傭兵)을 창설한 것이 효시.

이후 외인부대는 프랑스군의 일원으로 전세계 분쟁지역에 동원됐으며, 최근의 걸프전을 비롯, 전 세계에서 3만5천회 이상의 크고 작은 전투를 치러오면서 '용기를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목숨을 버리겠다'는 부대 정신을 구축했다. 때문에 모험심에 불타는 전세계 젊은이들이 동경하는 '최강의 특수부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전세계 138개국 출신 8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외인부대에는 한국인도 수십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IMF경제난 때에는 외인부대에 지원하려는 한국인들이 급증하기도 했다.

외인부대는 국적에 상관없이 만 17∼40세의 남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 등 일련의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어학능력 개인신상 등은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지만 선발 및 훈련과정이 혹독해 지원자의 90%가 탈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대하면 프랑스국적과 함께 프랑스내 각종 공공요금의 7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DINOPS(Detachement d'Intervention Operationnelle Subaquatique)

DINOPS는 공수훈련을 마친 잠수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중침투 및 폭파를 전문으로 한다. 프랑스 외인부대의 제 6 공병연대 정찰지원중대 소속인 DINOPS는 수중폭파, 해안정찰, 와해공작, 도하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걸프전당시에는 美 육군 82공수사단을 지원하여 폭발물 설치를 도왔으며 종전후에는 호주 해군의 기뢰제거팀과 공동으로 걸프만에 설치된 기뢰를 제거하기도 했다.

지젠느(GIGN)

지젠느(GIGN)는 groupement d'intervention de la gendarmerie nationale의 약자.

1973년 11월 프랑스 정부는 대테러리리스트 특공대 지젠느(GIGN)를 창설했다. 창설 초기에는 제 1 GIGN과 제 4 GIGN의 2개의 부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76년에 통합되었고, GIGN의 임무가 점차적으로 늘어나자 1979년에는 핵심 요원을 15명에서 42명으로 보강했고, 1984년에는 58명(장교 6명)으로 증원했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www.i-gun.net/eforce_content**?idx=4&pageNo=1&search=&mykeyword=

 

 

 

 

 

 

★ 프랑스의 외인부대

 1.외인부대의 기원.

 

과거 프랑스의 군주시대 당시 1831년 알제리를 점령하기 위하여 군대를 소집하는데 유럽과 중동에 흩어져 있던 용병이나 무법자, 범죄자, 탈영병, 망명자, 밀입국자, 소상인 등 각부류의 인간들이 봉급이 좋은 프랑스 군에 몰려들어 1개 연대를 편성하였다. 이것이 바로 세계용병 특수부대의 대부라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외인부대의 시초였다.

 

초창기에 이들은 소모품이나 다름이 없어서 어떠한 형태의 전투건 가리지 않고 투입되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多국적 저질의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떄문에 군대라기 보다는 도적의 무리에 가까웠고 이미지도 매우 않좋았다. 도망병이 속출하여 도망병 방지법이 고안될정도였으며 규율문란과 내부항쟁등으로 괴로움을 당했다.

 

그렇지만 프랑스의 외인부대만큼 낭만적이고 수수께끼에 쌓인 신비의 부대로 알려진 특수부대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외인부대가 정치적 작태로 인하여 1835년 스페인에 원조문제로 양도되었는데 대원 5,000명중 살아남은 자는 500명에 불과했다.  그로 인하여 1835년 12월 새로운 외인부대가 창설된다.

 

그후 1961년 군부 쿠테타에 의하여 불명예스럽게 외인부대가 해제되었으나 1963년 다시 부활하였다.

 

 

 2.외인부대의 구성 및 훈련.

외인부대는 프랑스인과 외국인으로 혼성되어 있다. 실제는 과반수 이상이 프랑스인이나 프랑스인의 자격으로는 입대할 수 없어 명분상 벨기에인, 스위스인,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라고 신고한다.  그러다보니 어느 한부대는 대원들의 출신국이 40여개국 이상이어서 명칭에 걸맞는 외인부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훈련은 외인부대에 입대하게 되면 즉각 별명이 주어지고 그후 3년간은 주어지 별명으로 상호 통하도록 되어있다.  먼저 코르시카섬 남단의 보니파쵸에서 1년간 훈련을 받는데 절대복종을 중히 여기며 다음으로 체력이 중요시 된다.  외인부대원으로서 훈련이 끝날 때까지 누구든 한번은 양말이 피로 물드는 맹훈련을 받는다. 장시간의 행군훈련으 다반사이고 73주간에 걸쳐 주2일씩 엄격한 실탄 사격훈련이 실시된다.  신병의 기초훈련이 종료되면 대부분 카스테루노디리의 각종 특기학교로 파송되어 특기훈련과 선발된 일부는 8주간의 고급훈련을 받게 된다.

 

이어서 14주간의 하사관 양성과정을 거치면 하사관으로 임관한다.  

현재 외인부대의 병력은 약 8,000명이며, 군 복무기간은 5년이다.

 

 3. 외인부대의 참전史.

*수많은 식민지 전쟁에 참전 : 1854년 북아프리카 크리미아, 1895년 이탈리아, 1863~67년 멕시코, 1870년 보불 전쟁에 참전하였다.

*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으며 2차대전에서는 약 4만명의 전사자를 내기도 하였다.

*1954년 인도지나 반도 전쟁에 참전하였으나 패배를 당함.

*1955년 6개 보병연대, 2개 기병대, 2개 공정연대와 외인부대의 4개 사하라 중대가 참전하여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게 된다.

*1963년 이후 아프리카의 차드, 소말리아, 자이레, 지부티, 마라카스가르 등 여러나라에서 방어진 전투에 투입되어 왔다. 

 

★ 프랑스 국가 헌병대(GIGN)

 

 1. GIGN의 창설.

1972년 뮌헨올림픽 선수촌의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에서 검은 9월단 테러와 1973년 9월 프랑스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점거 인질억류사건등의 잦은 테러의 계기로 그당시 국가 헌병대 60,000명중에서 엄격히 선발된 소수 정예대원 15명으로 1973년 11월에 창설되었다.

 

GIGN의 모체는 2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대와 경찰의 혼합 성격을 띤 준 군사력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창설된 연대로 국가 헌병대이다.  국가 헌병대는 후방 경계부대의 주축을 이루며 적이 국토를 침공하면 레지스탕스 조직의 중심이 되기도 하고 국민에 대하여 경찰권 행사를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치안유지, 일반경찰업무, 재해구난, 헌병업무등이며 현재의 병력은 약 95,000명정도이다.  95,000명중 지방 헌병, 지방 여단, 고속도로 헌병, 기마헌병, 의장대, 항공헌병, 전략핵 군비헌병, 연구소 경비 및 조정부대, 산악부대 등이 있으며 이외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對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80여명의 GIGN이 있다.

 

 2.GIGN의 임무 및 선발기준.

이들의 임무는 위험인물 검거 및 제거와 각종 인질난동 사견해결, 각종 테러에 대비하며 정부주요 인사에 대한 특수 경호를 실시하는등 어떠한 형태의 테러사태에 대비한다.

 

선발기준은 전원 철저하게 지원제로 하며 1차 지휘관과의 면접시험 → 인내심, 민첩성, 사격술등의 시험을 위한 각종 선발테스트에 들어간다.

 

선발테스트 종목 및 기준을 보면 먼저 체력시험은 완전군장으로 8km를 40分內로 달리기, 50m를 수영으로 15초내 가기, 7초내 7m높이의 로프타기등이 있으며, 사격시험은 25m 권총사격에서 75% 이상, 200m 라이플 사경에서 75% 이상의 명중률을 유지하여야 한다.  이외에 잠수, 무술교관과 1:1 겨루기등의 시험을 보는데 테스트에만 대략 10일이 걸릴정도이다.

 

  이렇게 어렵게 통과한 지원자는 8개월간의 對테러부대원에게 필요한 훈련에 들어간다.

훈련은 기본체력훈련을 위하여 매일같이 구보, 근육발달훈련, 프랑스 전통무술인 사빠뜨와 공수도, 유도, 등 유연성 및 순발성 행상을 위한 종합체조등을 하며, 일주일에 4시간 이상의 수중훈련을 하여 대원들의 잠수실력은 전원이 잠수공작원 자격을 갖도록 한다.  주 1회 권총 및 소총의 고정 및 이동표적 사격훈련과 지향사격, 목표선발사격, 회전사격등 종합사격 훈련을 실시하는데 25m 떨어진 6개의 표적을 5초내 명중시키는 속사훈련과

 

200m 에서 95% 이상의 명중률을 갖도록 훈련 한다.  이들의 사격훈련량을 보면 ㅂ년에 평균적으로 대원1명이 소비하는 탄환이 권총총탄이 9,000 발, 소총탄이 3,000 여발에 이른다하니 가히 사격 훈련량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이 가능하다.

 

또한 근력과 지구력, 담력배양을 위한 암벽타기, 줄다리기, 레펠, 피라밋 오르기등 장애물 극복훈련을 실시하며 헬기레펠과 대 테러 헬기 강습훈련 및 항공기나 선박, 건물등 목표지역에 대한 침투, 습격과 같은 對 테러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프랑스 특수부대의 최신 복장과 무장

 

 3. GIGN 의 활약.

*1978년 2월 아프리카 지부티에서 활동중하는 7명의 소말리아 과격파 테러분자들이 프랑스 군인자녀들이 탄 스쿨버스를 납치하였을 때 이들의 구출작전을 성공하였으며 79년 7월 사우디 아라비아의 회교성지에서 발생한 회교원리주의자들의 유혈 점거 난동사건 진압등 그동안 640 여 차례의 실질적인 작전에 투입하여 520 여명의 인질을 구출한 기록을 갖고 있으나 그동안 부대원 희생자는 5명에 지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對테러부대중의 하나라고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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