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소설중에 진병관님과 김경진님이 쓰신 남해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그 책보면 우리 해군과 일본 해군이 맞짱을 뜨게되는데 어이없이 전멸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 폭격으로 포항제철이니 뭐니 다 날아가고....하여간 죽사발되고있는데.... 나대용잠수함(209 장보고급 잠수함) 1척과 우치적잠수함(214급 차기잠수함) 1척이 몰래 일본 요코스카의 나가우라항에 몰래 잠입하여 정박해있던 함정들과 무기창고, 지휘소등을 아작내고 근처 바다에 기뢰와 어뢰등을 쫘악 깔아놓고 튑니다. 물론 그와중에 우치적이 침몰당하지만... 어째껀 수많은 함정이 기뢰와 어뢰에 아작나고 남아있는 어뢰로 인해 전면 해상 봉쇄되고 영국 보험회사들이 일본해상에 움직이는 배들의 보험률을 만땅 올리는 바람에 결국 일본은 한국잠수함 2척에 의해 아직나게 됩니다. 일본 고위급들의 무조건적인 대한국 사과와 무조건적인 피해보상이 이루워지게되고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날리게 되는데..... 정말 소설대로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반드시 꼭! 우리 잠수함 부대가 소설같은 일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쪽바리들을 아직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