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너무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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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왕자
내 나이 마흔이 넘어 가끔 군생활 회상하면서
눈팅하곤 했는데 요즘 보면 참 대단들 하십니다
언제까지 서로 비방하고 헐뜯으실런지..
또 그리해서 얻어지는건 무엇인지..
아직 군대안간 젊은이들도 많이들 볼텐데,
우리 후배님들이 대한민국 예비역들을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월드컵때 한마음으로 단결됐던 그모습들은 다어디로 갔는지..
참 씁쓸합니다.
이젠 싸우지말고 고생했던 옛시절 생각하면서
서로 칭찬들하고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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