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는 91년 이라크침공을 받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대로된 군대가 없었지요. 현재는 M1A2와 F15등등...병적이리만큼 많은 장비를 보유하고 군인수보다 더 많은 장갑차량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들도 이라크침공전에는 '중동은 한 형제'라는 구호아래 침략에 대한 대비를 전혀해두지 않았었지요. "알잖아... 누가먼저 총을 내려놓지 않음 군비경쟁과 전쟁위협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꺼야." 나라를 또 빼앗기고 싶어서 저짓하는 건지.. 96년 잠수함침투...직전에 화해모드가 조성되었던것....97년 백골부대교전, 연평해전... 그리고 남해안침투 98년 2차 연평해전....이때당시 '군사적 우위'가 확실하지 않았다면....현재가 어떻게 되었을런지는 두말할필요가 없지요. 강대한 군사력으로 적의 무력의지를 꺽고 '정치협상'으로 올라오게 하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정책이여야 하지...아직은 먼 얘기입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