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전 육군대위 출신자입니다. 해병대 자부심 있는것과 단결력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욕하고 그러는 것은 자제 하였으면 합니다. 일단은 제가 대위 전역전에 해병대 부대를 방문했을때 느낀점은 영내생활간에 모습은 육군의 일반적인 보병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휴가나올때 전투복에 훈련기능장(공수/특수수색/특수폭파)을 주렁 주렁 붙이고 다니는데 실제 부대를 방문하니 공수나 또는 레인져(유격) 기장만 붙이고 다니더군요 특히나 병사들이 그렇고 부사관 또는 장교들은 그런 기장 붙이고 다니시는 분들이 적더군요 해봐야 공수기장정도요. 일단은 하나만 물어봅시다. 부대에서 그런전투복을 입고 다니면서 휴가때 복제 규정에도 없는 또는 자신이 훈련을 받아서 받은 훈련기장외 다른 기장을 하고 다니는 것인지? 소위 말하는 과시욕인지? 휴가나와서 해병대 체육복 입고 다니는 것은 무엇인지? 영내생활할때는 입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눈쌀이 찌푸려 지는 것입니다. 아울러 구슬링이라고 하죠 요런거 차고 다니시고... 사실상 영내생활간에는 꿈에도 못꾸죠... 휴가나오면 그러는데... 특히나 지나가는 육군병사에게 땅깨 라고 호칭하고 그러는 것들이 해병대의 휴가시의 이미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것들은 육군/공군 출신병사들의 생각이 팽배합니다. 저두 받을 만한 특수훈련은 다받았습니다. 공수/ 특수수색 / 천리행군등.... 이런것은 살면서 단지 내게 자부심을 느끼는 점이지 앞세워서 나이런 사람이야 라고 외쳐봐야 사회사람들에겐 군에서 *뺑이 쳐서 좋겠다.... 라는 생각뿐입니다. 자부심 그건 가슴속에만 묻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런한 자부심을 가지고 산다면 뭐든지 해도 일등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자존심 자부심가지고 산다면 어디든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서로 헐뜯고 싸워봐야 감정만 상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해병대분들께 묻고 싶은 말한마디 적은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들이 가진 자부심 단결력은 부럽습니다... 물론 장교인 저에게도 동기생들과 같이 잘지내고 선배와 후배관계가 명확합니다. 그런것들이 해병분들에게도 있는것이 정말 대단하고 장교 멋지 않은 자부심도 멋져보입니다. 아무튼 서로 존중하는 그런 사이버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