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 집에 막둥이가 남자인데여 군대를 안갈려하더라구여 아버님꼐서 전화가 오셨더군여 자네가 설득해서 군대좀 보내게 제가 그넘 잡고 얘길했져 나쁜말은 죽어도 안하고 좋은말만 일부러 해줬져 죽어도 돈벌어야한다고 가기싫타고 산업체 특례가 뭔가 하는데가서 입금 쥐꼬리에 죽어라 일하러 다니더군여 끝내 남자얘들도 적게 낳아 군대 입영인원도 작아서 국방도 흔들리판에 걱정입니다 가서 죽는것도아니고 요샌 떄리지도않는데 아무리 말해도 삐지기만 하더군여 왜 자꾸 보낼려고하냐고 그러데여 누가지킬까 북한이 걱정도 안되나 잘못하면 6.25.터지면 끝인데 같다온사람으로써 누군빠질줄 몰라서 안빠졌나여 아직도 정말 추울떄 손이 얼어버릴꺼같더군여 안갔다온사람과 비교해보면 안간사람은 악플달겠지만 갔다오신분들은 얼마나 개고생인줄 아실꺼입니다 하지만 처음엔 그런생각들어도 나중에 생각하면 우리가 사회생활하면서 난간에 봉착했을떄 군시절 고생했던 생각하면 이를 꽉꺠물고 참을떄가 있져 애기아빠가되면 자기자식은 안보내게 될까여 사고가 하도많으니 얘기해본 얘도 사고 떔에 죽을까 걱정된다는 그런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