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육군의 VAB 4X4 장갑차 중국도 복사판을 제작한 프랑스군의 VAB 6X6 장갑차에 20mm 기관포를 장비한 형입니다. 프랑스육군의 요구로 개발된 장갑차로서 GIAT사에서 개발. 4X4륜형이 프랑스에만 4000대 가량 채용되었고 여타의 국가에도 1000여대가 수출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기본형은 12.7mm중기관총정도만 탑재하지만 수출형에서는 20mm기관포와 같은 강력한 무장을 탑재한 모델도 존재한다. 표준장비품으로는 파워스티어링이 장착되고 옵션으로는 에어콘과 증가장갑, 나이트비전등을 장착할 수 있다. 현재 21세기까지 사용하기 위한 개량작업이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패시브장갑이 추가되고 개량형 브레이크등이 탑재된다. 1970년대 개발된 이후, 약 5,000대가 생산되어 1,000대 이상 수출되었다. 1991년 걸프전쟁에서 프랑스 육군이 사용하면서 우수한 기동성을 가진 신뢰성 높은 장갑차임이 입증되었다. 1972년과 1973년 사륜구동과 육륜구동 시제차가 제작되고 1975년 프랑스 육군과 지아트가 1975년부터 18년 동안 인도될 4,450대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하였다. 1996년 성능을 향상된 VAB NG가 등장하였다. 차체는 방탄강판을 용접해 제작했으며, 승무원 2명 외에 차체 뒤에 무장병력 1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동력장치는 MIDR 06-02-26 수냉식 디젤기관과 미국 앨리슨의 전진 5단 후진 1단 MT653DR 변속기를 결합했으며, 차체 뒤에 장비한 워터제트를 사용하면 시속 7㎞ 속도로 강을 도하할 수 있다. 사륜구동 차량은 길이 6.1m, 전투중량 13.6t이며, 육륜구동은 차체 길이가 7.1m, 전투중량 14.8t이다. 동력장치는 두 차량이 같다. 기본형인 병력수송장갑차의 무장은 12.7㎜ 중기관총 1정이지만 계열차량 종류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장비한다. 보병전투차인 VCI의 경우 20㎜ 기관포와 7.62㎜ 기관총을 장비한 1인용 TL20 포탑, 지아트의 25㎜ 기관포와 7.62㎜ 기관총을 결합한 VCI DRAGAR 포탑을 탑재한다. 토우(TOW)나 핫(HOT) 또는 밀란 대전차미사일을 장비한 전차구축차, 대공기관포와 미스트랄 지대공미사일을 장비한 대공차량도 개발되었다. 1996년까지 생산된 약 5,000대 가운데 3,975대가 프랑스 육군에 배치되고 프랑스 육군 외에 모로코 394대 등 1,000대 이상 수출되었다 탑승원 : 2+10명 전투중량 : 13톤 엔진 : 220마력 최대속도 : 92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