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가스실이 너무 싫었습니다. 부채로 연기를 보낼때는 죽이고 싶었습니다.... 군가를 불러라고 할때도...... 이거 하는 이유가 뭘까요? 단지 공기의 소중함을 알아라고 하나요? 화생방 훈련의 중요성도 알고 있습니다만... 잠깐 몇초동안 가스를 들이마시고서 바로 방독면을 쓸수만 있다면.... 괜찮은 훈련같네요... 그런데, 젠장....방독면 벗겼으면 바로 밖으로 내어보낼일이지... 군가는 왜 부르게 합니까(3분~5분)? 외국에도 이런 훈련은 없습니다..... 그 안에는 앞 훈련병들이 토한자국이 많았죠.... 최루가스 마시면서... 적어도 방독면을 벗기고 게다가 군가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건가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