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수특전사 정확한 명칭은 공정특전사가 아닐까 싶네요. 공수는 공대지 작전 수행을 도와주는 일들을 공수라고 하죠...^^*. 다들 아시다 시피, 하늘을 날아 요소요소 가려운 곳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되는 부대입니다. 그리고 최하위 계급은 하사. 국내에서 보기드문 직업군인들이죠. 2. 해병대 분단전쟁 및 월남전쟁을 통해서 (전술상) 무패의 신화를 기록한 부대죠. 저도 여기 출신입니다. ^^*. 군의 존재 이유은 역시 전시에 요소요소에 상륙하여 후속하는 아군의 안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주 임무죠. 바다에서 육지로 상륙하여 땅따먹기를 시도하는 군이기 때문에....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군의 특성도 따라다니죠. 3. UDT 수중폭파팀 (Underwater Destroy Team) 부대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팀이죠. 현재 해군 소속의 작전팀입니다. 4. 수방사 수도방위사령부 역시 수도권 및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 및 주요 요인을 보호하기 위한 부대죠. 뭐 이외에도 다수 특수목적군이 많이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특수목적군을 개별적으로 대조 하시면서 평가를 자주하시더군요. 물건도 용도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지며, 사람도 적성 및 특성에 따라 적절한 임무가 주어집니다. 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상 열거한 특수목적군들은 모두 대한민국 군입니다. 즉 아군이란 이야기죠. 전시에는 아군을 도와 목숨을 내걸 사이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성을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목숨이 촌각에 달려야 똘똘 뭉치나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래왔느니.. 하지만 이제 좀 바꾸어 봅시다. 태평성대에도 우리끼리 똘똘 뭉치고 서로를 위해 보자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타민족을 배척하자는 그런 배타적인 민족주의적 성향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호간의 불필요한 비방, 폭로전은 서로에겐 소모성 논쟁일 뿐입니다. 마치 현재의 정치판처럼... 우리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 주는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뭉쳐봅시다. 보배시민이라면 적어도 청춘, 아직은 청춘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이 사람들이 내일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사람들이 맞을 걸로 봅니다. 밝고 강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뭉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