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에서 주동력원이  핵과 내연기관의 차이

 

 

-핵을 사용할 경우

캐터펄트를 사용 할 수 있다.  미 해군의 대부분의 항공모함이 이 방식을 채택

( 캐터펄트는 바닷물 끌어와서 스팀의 팽창력을 이용하여 전투기를 발진시키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량의 물을 순식간에 고온으로 올릴 수 있는 에너지는

아직까지는 핵이 유일하죠 , 내연기관으로는 급고온이 불가능)

 

영화 탑건에서 석양빛을 받은 항공모함 갑판에 퍼져있는 스팀이 바로 그것임

 

-내연기관일 경우

내연기관은 캐터펄트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스키점프 방식만을 사용 할 수 있다.

스키점프를 사용할 경우 전투기의 중량,구조제한이 따르므로 성능이 다소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캐터펄트 방식을 사용하는 미 해군 전투기가 성능이 우수한 이유(중량,구조제한이 없슴)

( 그래서 핵이 아닌 항공모함이 스키점프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

 

현재 일본이 준비중인 항공모함은 핵이 아니므로

캐터펄트를 사용 할 수 없기때문에 

갑판위에서 VSTOL이 가능한 F-35B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

즉 잘해야 상륙함정도임.  미 해군과 같은 막강한 항공모함은 아님

 

만일 일본이 핵 항공모함을 제작해서

캐터펄트를 사용한다면 그럼 F-35C를 사용하게 될것인데... 그런경우는 상상도 하기 싫음

 

p.s   또 한 번 인기글 도전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