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장진호 전투.

 

인천상륙작전 후 북진하던 미군+유엔군을 중공군이 기습적으로 포위섬멸하려한 전투로

독소전쟁의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평균기온 영하 5도, 최저기온 영하 30도를 찍을때

장진호 전투는 평균기온 영하 15도, 최저기온 영하 45도를 찍었다.

 

참고로 인천상륙작전 이전 낙동강 전선을 형성하고 방어전을 치룰때는 여름+대구라

38도가 넘는 더위때문에 시체썩는 냄새가 진동해서 미군이 한국군에게 시체를 정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 더위에 시달리던 미군은 몇 달 후 장진호 전투에서 혹한을 겪고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