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gp는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gp총기 사고는 어쩌면 막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인원 착출을 할때 집안내력이나 심리테스트등을 하지만 엄격한것은 아니며


또 정상으로 통과 했다고는 하나 사람의 심리나 이런것들이 외부요인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늘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3개월 길게는 6개월 주기로 교대를 하는데 그기간내에는 외부와 차단되어 20-30병의 인원과


끊임없는 반복생활 제한된 생활을 합니다.  근무시에는 실탄 3탄창 75발과 수류탄 2발을 방탄쪼끼에 차고 근무를 서기때문에


외부에서 여자친구의 변심이나 또는 집안 사정 아니면 gp생활에 문제가 생길경우 분노조절을 못할경우 나쁜마음을 먹으면


손쉽게 살상또한 가능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전부를


살상할수 있는 탄과 수류탄을 보유하니깐요...그래서 면담또한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 순간의 나쁜마음먹기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총기사고는 자살이라 안타깝긴하지만...다른 나쁜마음 먹지 않은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어쩌면 관심어린 한마디가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