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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MH17)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추락

승객 280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5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전원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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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물로는 격추 당시 발견한 미사일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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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사건당일 전개된 군대가 없다고 극구 부인했지만

소셜미디어에서 찾아낸 사건당일 러시아의 방공미사일부대

 

1983년 칼기 격추사건 이후 모든 민항기에는 민항기임을 나타내는 신호발생기가 장착되어 있음

그래서 러시아는 분명하게 민항기임을 알 수 있었음에도 격추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