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마라도함이 건조되는 모습이 기사로 나왔었죠?

이 기사에 제가 리플을 달자 댓글이 달렸는데요.

F-35B가 함상에서 운용될 때 이함시 수직으로 이륙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단히 많은 것 같더군요.

정확히 이 기체의 운용방법은 짧은 거리 이륙(이함), 수직 착륙(착함)이 맞습니다. 

물론 수직 이륙(이함 ) 할 수 있으나 이 과정에서 작전에 쓸 연료를 다 날려버리게 될 것입니다.

가끔은 호버링 운운... 물론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굳이 비유하자면 SU-27 계열의 코브라기동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그만큼 쓸데 없고 비효율적인 능력이라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