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 측이 미 측에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며 "미 측과 올해 하반기 열릴 한미 안보협의회(SCM)와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특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같은 자주 국방 강화 차원에서 미사일 지침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5/20170725001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