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newsView/201611250025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554558

 

- 작년 11월 기사인데 국내 조선업계 회생을 위해서 2016년내로 3조2000억원에 3척의 군함을 발주할거라고 하네요.

 

 

 추경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할거라고 하니 연초에 편성된 국방부 예산안에는 안들어 갔을테고...

 

 

 3척에 3조 2000억이면 이지스함 말고는 비슷한 가격대가 없지 않나요?

 

 

 KDDX 는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몇년더 시간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고

 

 

 KDX3 배치2를 위한 이지스 시스템 추가 3기는 2015년에 이미 미국으로부터 구매계약을 맺었으니 현시점에서 3척에 3조2000억이면 KDX3 배치2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 제가 듣기로 현재 KDX3 배치2의 탐색개발업체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된것으로 아는데 이 탐색개발기간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제 KDX3 배치2의 기공은 내년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초도함 진수는 2020년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기존에 2023년에서 2027년까지로 계획되어있던 KDX3 배치2의 실전배치 기간이 1~2년 정도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독도급 2번함의 진수 예정년도도 2020년이고

 

 

 장보고3 1번함의 진수가 2018년, 실전배치가 2020년이니까

 

 

 2020년에는 또 한번 해군력이 급격히 증강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

 

 

 

 

 

 

 

 

 

 

 2008년 즈음해서 세종대왕함이 실전배치되고 독도함이 실전배치되던 그때 진짜 우리 해군력이 한번 폭발적으로 증강되었었는데 이번에 2차로 2020년부터 우리 해군의 제2의 도약이 이루어질듯 합니다. 2020년이라고 해봤자 이제 겨우 3년도 안남았으니 ㅎㅎ (아 세월 어쩔ㅜㅜ)

 

 

 

 

 마음 푹놓고 기다려 봅시다.

 

 

 

 

 개인적으로 신형이지스함에 SM3 장착해서 3척 추가 도입해 이지스함 6척 체계를 유지한다면 일본 중국를 상대로도 그렇게 일방적으로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때즘 중국은 정규항모만 4척이긴 하지만 뭐 그건 미국이 상대할테고, 중국해군의 수상전투함 중에서 이지스함에 비빌만한 녀석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현재 건설중인 055급 구축함 6척만이 세종대왕급이나 세종대왕급 배치2에 비견될테니 그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봅니다.

 

 

 

 

 일본 역시 이지스함 현행 6척에서 추가로 2척 건조하여 8척 체계가 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작전수역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일본이 8척 가지고 있는 이지스함을 우리가 6척 가지고 있는 정도면 사실 적지 않은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아직 우리가 일본을 따라가려면 멀었지만요. 90년대 초중반에 독도 문제가 처음 불거질 때랑 비교하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