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블랙박스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샤오미 저렴함에 힘입어 1채널로 좌우 2개를 달았고요. (여름에 안떨어지게 룸미러 뒤 센서커버에 볼트로 고정)
왜 달았냐면...
1. 사이드미러에 달려드는 보험 사기꾼 증명사진 찰칵
2. 신호없는 사거리 지나갈때 좌/우에서 미친듯이 쏘는 병X 정면에서 찰칵 (속도 측정도 가능할거 같음)
3. 좌회전하는데 우측에서 신호위반 직진하는 미친xx 정면에서 찰칵 (영화의 한장면 처럼 찍히므로 신고시 경찰관 설득에 도움됨)
4. 옆빵 당할때 폰질 포함 뻘짓하는 모습 찰칵 (상대방 과실 +1)
5. 흡연하며 운전하는 택시 찰칵
6. 운전 중 옆에서 담배꽁초 버리는 모습 찰칵
7. 전후방에 안보이는 번호판 따기 (옆을 지나갈때가 최단 거리가 되므로 제일 잘 보임. 앞/뒤 번호판 다 찍힘.)
8. 제일 앞에서 신호대기 중 차량으로 횡단보도 건너는 김여사 앞모습 찰칵
9. 주차시 문쾅 증거 수집 찰칵 (뒷문은 안보임.... ^^;;;)
10. 보복운전 당할 시 상대방 폭언,협박,물건투기,차량파손,폭행등 얼굴 포함 증거 수집. (난 얌전히 있을 거임.)
에 도움이 될까 하여 달아 보았는데, 옆으로 돌려 다는거 너무 힘들...
주차시 상시전원은 전후방만 들어가고 좌우는 시가잭에 초절전 모드 (충격받으면 켜지면서 찍히는)라 배터리는 크게 문제 안되요.
그리고 1채널 4개라서 큰 사고시 전부 고장날 확율은 많이 낮을거라 봅니다.
측면은 블박에 안찍힐거라는 편견을 깨보려고 합니다.
[뻘글] 블랙박스 설치 실험 (사이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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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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