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동네 규모치곤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밤늦게부터 새벽까지 야단인데
이 꼬라지로 주차해놓은걸 보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바른주차.좋은이웃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몇 동, 몇 호 사람인가 또 연락처는 어떻게 되나 싶어 가까이 가보니 왠걸, 이 동네 사람도 아니고 가려둔 흰색 네모 안엔
연락처는 없고 해당 스티커의 거주지 동, 호수만 나와 있습니다.


 

몰려오는 짜증에 생전 안하던 쪽지까지 출력해서 갖다 놨습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참고 쓴건데 내용 괜찮죠?

제발 좀 차주가 이 쪽지를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