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상황설명을 드리면 주차가
각 1대씩 가능한 빌라에 살고있습니다
근데 차 두대가 있는 집이 있습니다
다들 뭐 얼굴만 알고 지내는 상황이라
반상회나 그런것도 없어서
복도에 이중주차하면서 불편해도 그냥 살고있구요
문제는 그 두대있는 집은 차를 잘 안써서 좋은자리에 항상
붙박이로 주차해놓는거죠 그리고 자리가 비어서
그자리에 대놓으면
빼라고 전화로 난립니다;;;; 물론 지정주차 아니구요
문제는 저한테만 그래요
다른집 아저씨들이 주차해노면 일주일이고 그냥 있습니다
제가 대놓으면 전화해서 빼라고 하구요
몇번 그런일이 반복되서 다른자리 빈자리 많으니까
빈자리에 대라고 했더니 말도 안통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길래 제가 그냥 옮겨댔습니다
그러고 문제가 끝난줄 알았는데 어제 일이 났네요
그집에 손님이 와서 차 3대가 추가로 주차장에 들어온겁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차빼달라고 하고 저는 주차하고 올라왔고
아침에 보니 차가 저지경이네요
블박 확인했더니 완전 옆이라 긁는장면은 없고 왔다갔다 하는 장면만 있구요....
일단 뒤에 주차된 차랑 앞집차에 블박확인 해주실수있냐고
여쭤보려는데 긁는장면 확인되면 경찰서로 보내면 될까요?
아부지가 사진보시더니 쌍팔년도도 아니고 누가 요즘 차를
저렇게 긁어놓냐고 화내시네요...
속상한데 어디 말할데도 없고 답답해서 눈팅만하다
처음 글써봅니다
저대신 욕좀 시원하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