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4차로 은색차랑 3차로 트럭이랑 사고내서, 2차로로 멀쩡히 가던 제 옆구리를 쑤시네요.

첫번째 사진에 깜장차가 제 차입니다. 차 돌뻔 했어요.

내려서보니까.. 트럭기사분하고 승용차 어르신이 서로 언쟁중...저 한테는 관심 1도 없고...

경찰에 연락하고. 인도 받아 가장자리에 차대고 기다리니.. 은색차 보험사가 먼저 도착. 대물보험번호 적어주고.. 세분 다 다치신것 같진 않으니. 대인은 필요 없죠? 하고 갔는데...

자려고 누우니.. 팔꿈치가 쑤시는데...누구 하나 미안하다는 말 하는 사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