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13 오전 6시30분~7시경 (정확한 시각을 알수가 없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IC부터 학의JC를 거쳐 청계TG까지 비상등켜고 요리조리 운전한


은색 아반떼 차주입니다.


부천에서 출발, 목적지는 판교입니다.


산본IC를 지난 지점에서 약간의 배에 조짐이 생기면서 평촌IC를 지나서부터 매우 심각한 상태를 예감하고


속으로 "이건 진짜 못 참는다" 라고 판단하여


온 세상이 노랗게 변해서 생각없이 청계TG까지 2회의 칼치기..그리고 막무가내 차선변경을 일삼았습니다.


10초만 늦었어도 폭발했을겁니다..




그 시간대 많은 차량이 출근을 위해 운전중이셨을텐데, 놀라셨다면 그리고 욕이 나오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리며, 욕은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