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사고를 당해보아서 너무 경황이 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추운 날씨라 블랙박스 꺼두는 바람에 영상은 없고 사진과 그림만 있어 너무 죄송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학교 내의 도로 입니다. 양 측은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 실제로는

1차로로 운행하는 곳입니다.


저는 동승자 3명(모두 뒷자리)을 태우고 점심식사후 주차를 하고자 1차로에서 주차라인 쪽으로 진입을

하고자 하는데 뒤에서 오던 택시가 제가 서행을 하자 저를 추월하겠다고 오른쪽으로

주차라인이 있는 도로로 진입하다가 저와 추돌한 사고입니다.


뒤에 있던 차는 영업용 택시로 기사님께서는 말씀드린대로 저를 추월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무과실을 주장하고 있으며 저희 쪽 출동 요원 분 께서도

무과실로 회사에 보고 하겠지만, 택시 쪽에서 어떻게든 저의 과실을 잡아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일이 토요일이었고, 오늘 월요일이 되자 저의 보험회사와 상대방 택시 공제 쪽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무쪽도 제 과실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습니다. 저는 제 담당자에게 과실 비율에

대해 물었더니 상대방에게서 아직 말이 없다 합니다.

오른쪽에 탑승했던 제 지인은 충격이 있어서 물리치료를 받고 싶다고 하여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허리에 조금 통증(기침할 때마다 허리가 울리는 정도?)있습니다만, 참을만 하면 참아보려고 합니다. 

 

경찰서에서는 이 곳이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둘이 알아서 보험처리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온라인 보험이라서 그런가 담당자가 출동요원, 사고 접수담당자, 사고비율담당자 등

계속 바뀌고 있어 보험회사에 마냥 맡겨 두어도 되나 고민입니다.

저는 이 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첫 사고를 당해보아서 절차를 하나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