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길 주행중 앞에 불법주차를 한 차량이 제차가 오는걸 알고도 문을 활짝열고 물건을 꺼내길래

황당했지만 그래도 기다려줬습니다.

근데 물건을 꺼낸뒤에도 목례를 하거나 빨리 지나갔으면 괜찮은데 제차가 기다리고 있는데도 뻔뻔하게

세월아~네월아~ 길을 건너길래 짧게 빵! 하고 지나왔습니다.

근데 그게 기분나쁘다고 째려보더니 교차로가 나와서 좌우 살핀다고 정차한 사이에 제차를 뛰어 쫒아와서는

창문을 쾅쾅쾅 두드리며 야! 문내려봐!! 이러면서 쳐다보는겁니다.

블박상 측면이라 두드리는건 찍히지 않았고 블박에 소리도 안켜져 있어서 녹음은 안됐지만

후방 블박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크게쾅쾅쾅쾅! 이렇게 3-4차례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쳤습니다.

너무 놀라 나중에서야 음성을 켰지만 짧게 툭! 치는 소리밖에 녹음이 안됐네요..

제차에는 여자 두명만 타고 있어 문을 열면 해코지를 할까봐 무섭기도하고 너무 놀라 문을 열지는 않고 쳐다만 보다가 자리를 뜨는 편이 낫겠다 싶어서 얼른 빠져 나왔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저 상황에서???

저 사람이 뻔뻔한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