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새벽 01시20분 저의 차량을 치고 간 차량을
찾기위해 블랙박스 자료 보며 명암 조절하고
색채등 조정해가며 확인한 결과 올뉴 투싼 차량인 걸
알아내고 1시30분 경 가해 차량 운전자로 보이는 여성이
핸드폰 라이트를 이용해 제 차량 주변에 세워진 타 차량을
하나 하나 살피며 온 것이 녹화되어 가해자로 추측
늦은시간 진입하다 일어난 사건이라 귀가를 위해
들어 온 것이라보고 밤마다 동네를 돌아 다닌 결과
의심 차량을 발견하여 해당 차량의 사고 흔적과
차량번호를 촬영하여 자료 남겨 금일 관할 경찰서에서
연락이와 자료를 다 넘겨 주었습니다.
근데 불과 30분 후 가해자가 확인이 완료 되어
이파인을 통해 교통사고 조사 예약을 안해도 된다 하더군요.
결국 가해자(젊은 여성분 맞네요)는 금일 5시 관할 경찰서 출석 후
제 연락처를 받고 미안하단 연락이 왔습니다.
사건은 사건이고 남자고 여자고 제발 술 마시고
운전대 잡지 맙시다.타인과 본인의 생명에 위험을 주는데
왜 그렇게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지...
그 동안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