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동서고가 도로에서 차량 정체로 정차중 후방(1톤 트럭)추돌을 당했습니다. 제 차도 밀려 앞 차 뒤를 추돌했구요. 사업소견적 1250나왔네요.
상대보험사d사 에서 중고시세 5백만원 제시하고 제 보험s사 자차 책정7백 잡혀 있어서 자차 전손 처리 했습니다.
타이어 교체 3개월에 차량 잔고장 없이 잘 탔는데...자다 날벼락 맞은 기분이네요. 전손 처리후 알게된 사실인데 d사에서 제 차량 가격 시세 감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한테 5백이라는 서울중고차시장 시세를 제시 했네요. 그리고 폐차 처리후 s사에서 d사로 구상권 청구 하면서 차량시세 감정들어가서 650나왔구요...미리 d사에서 감정 들어가서 650이라고 했으면 수리비max가 120프로 해서 780이면 공업사 수리도 가능했을텐데(공업사 2군데 의뢰시 부품비만 약700으로 수리불가능,780이면 가능 했을 수도...)상대 보험사나 제 보험사나 믿을게 못되네요. 피해자에게 피해보상에 대한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적절한 고지가 없어 금감원에 민원 넣으니 대물담당자 상사가 찾아와서 빌고빌고빌길래 취하 해줬는데(추후 다시 민원 제기 가능하다고 )...대인에서 힘써보겠다고.
가만히 정차중 후방 추돌로 멀정히 잘가는차 폐차시키고 일못하고 몸아프고...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운전한지 15년 넘었지만 앞에서 박고 뒤에서 박아 범퍼 교체 한 것은 있는데 이런 사고는 처음이네요. 2년세 주차중 3번 운행중 이번 포함3번 다 상대방 백프로...굿이라도 해야할지...곧 퇴원 날짜도 다가오는데 피해가 너무 크네요.
경찰서 사고 조사는 안들어 가고 보험사끼리 진행중인데...뒷차가 과속한거 같기도 해서 사고조사 진행해 달라고 경찰서에 전화라도 해야되나 생각도 들고 회원님들 사고 나시면 무조건 많이 알아보셔야 보험사에게 안당합니다. 좋게 좋게 말하니 ㄱㅎㄱ로 보나...휴...답답하네요. 그나마 어디 골절 이나 외상이 없어 2주 진단 나와서 불행중 다행이어야 하나...옆에는 소개팅녀 만나지 1시간도 안되 같이 타고있었는데...이리 저리 복잡하게 됬네요. ㅜ.ㅜ 아...머리가 터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