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www.hankookilbo.com/v/244969550f9f437b9b3534aaaf3167ec 


세종시 신도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6분쯤 보람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운행하던 스포티지 승용차 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하주차장 6㎡와 스포티지 차량을 태워 1,7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2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00여명이 화재경보기 소리에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 중 차량 엔진룸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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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장소 옆에동 주민인데 밤에 불났다고 연락받고 깜놀...

다행히 주변에 다른 차들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