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차를 해놓고 다음날 와서 보니 벽돌과 박스가 쓰러져있고 차가 긁혀 있었습니다. (5월5일 21시경 주차, 5월6일 13반경 출차)


처음에는 박스와 벽돌이 쓰러진 상태로 차 바퀴부분에 꽉 끼어 있었는데요


문짝에 긁힌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박스랑 벽돌을 치웠는데 그리고나서 보니 사진 처럼 긁혀 있더라구요




바로 경비실에 가보니 사람이 없어 전화 했는데 사진을 보내라고 해서 보냈고 저는 일보러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아파트 관리비와 경비원의 부담을 반반 한다고 하더니


임시회의 같은것을 한 후에 블랙 박스를 가져오면 처리를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상시 전원이 아니라 남아 있는게 없었고 대신 CCTV로 후진 시 부딪혔다거나 해서 난 일은 아닌것 까지는 입증을 했습니다만


CCTV도 그쪽은 사각지대라 딱히 입증할만게 없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정리를 해보면


아파트측에서는

1. 긁힌 자국은 벽돌이 아니다.

2. 날카로운 무엇인가로 긁힌것이다.

3. 긁힌 자국 3개중 가운데는 무엇인가를 발라논것 같다.

4. 양쪽 자국이 라운드 형태인것은 벽돌로 나올수가 없다. 

5. 확실한 입증을 해야처리 해줄 수 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 부실이든 뭐든간에 공금이 사용되는것이니 입증을 해야한다는 것은 이해 하겠으나

벽돌이 떨어져 있었고 그 지그재그형 벽돌 (모서리 3개)과 긁힌 자국의 자리가 동일한데 무조건 그럴리 없다고 생각할수 있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진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벽돌로 저러한 자국이 나올수 있다는것을 입증할만한 방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문사항 말씀해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도 봐주세요




사진1. 제차 긁힌 자국입니다.




* 참고용 사진 :  손상 자국은 사진과 같은 벽돌의 모서리 세개로 추정 / 추정 모식도







사진2. 박스를 치우고 벽돌중의 하나는 제일 위에 보이는 곳으로 던져논 후의 사진입니다.

- 처음에는 (차-벽돌-쓰러진박스)가 쓰러져서 아래 보시는 공간에 꽉 끼어 있었습니다. 벽돌이 끼어서 안움직이니까 박스를 빼고

벽돌은 위쪽으로 던져버렸습니다. 그 후 차가 긁힌것을 확인했고 경비실에 연락을 했습니다.



사진3. 옆에 박스들과 벽돌의 사진입니다.

 - 아마 저런 형태로 세워져있던 박스와 벽돌이 쓰러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