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주차된차량 긁었다는 소리 듣고 몸살기운에
나가서 확인 후 간단한 접촉사고라 보험접수 해준다고
좋게 합의하고 돌아왔습니다
1시간 뒤 CCTV 확인 하자고 불러내더라구요
그래서 몸이 안좋아서 힘들다 혼자 확인하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다시 1시간 뒤 전화가오더니 경찰 불렀으니 블랙박스 확인 좀 하자고 하더라구요 몸 안좋은데 계속 전화하셔서 뭐하는거냐 간단하게 보험접수 후 끝내면 되는일인데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0분 뒤 다시 경찰한테 연락이 오더니 블랙박스 필요하다해서 다시 나갔습니다
영상을 보니 충격감지도 됐고 충격음도 났습니다
여성운전자였는데 당황해서 엑셀을 더 밟더니 주차장벽과
2차 충돌을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잡아때기 시작하더라구요
못느꼈다,기스가 원래 있던거다
그래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좋으실때로 하라하고
사건접수가 됐더라구요 월요일인 오늘 경찰분이 조사계로 양쪽운전자를 다 오라고 하더군요 경찰분이 사람이 안다쳐서 가해자 피해자 나눌 수가 없어서 개인합의밖엔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합의볼 마음이 없다고 보험접수도 안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양쪽차량을 충돌 난 곳 가까이 세워놓으라고 하더니 경찰분도 여성분이 답답하셨는지 가까이서 보시라고 위치도 똑같고
블랙박스 충격난 곳이랑 동일한데 정황상 이건 사고난게 맞다고하는데도 아니라고 빡빡우기더라구요 그래서 쓴소리했습니다
아줌마 남의차 긁어놓고 죄송한마음 하나도없는거 같다
몸아픈데도 나와서 좋게 합의해주고 블랙박스도 보여주고
경찰신고에 사건처리에 조사계 출두까지 했는데 뭐하는거냐고
쓴소리하니깐 합의 안한다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서로언성이 높아지자 경찰분께서 말리시더니 실내로 들어가서 얘기하자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합의봤는데 왜 또 그러시냐고했더니 이젠 아까 언성높인얘기를 꺼내면서 기분상했다고 합의안해준다고해서 마음대로하라고 했습니다
경찰분이 간단한사고인데 왜크게 만드시냐 보험접수하면 알아서 해준다고 얘기하니깐 차 고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접수하실거에요?하니깐 접수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안통하는 또라이라는걸 인지하고 아까 언성높인거 죄송하다 근데 접수안하시면 부담감이 크다 접수가 옳은거라고 말하니깐 피해자마냥 자존심세우면서 뭐돈천만원 나오겠어?고치세요 이러길래 알겠습니다 저흰 경찰서에서 경찰분앞에서 합의본겁니다 오늘 차량 맡기겠습니다 하고 끝냈습니다
차량 맡기고 렌트카 인계받고 집에왔는데 갑자기 전화가오더니
미친소리하더라구요 사고낸거인정 못하니깐 합의안할거라고
다맡겼는데 갑자기 무슨소리냐 뭐또 제가 기분나쁘게 해드렸냐니깐 그런거 없고 알아서 고치고 법정까지 가자고 해서
어쩔수없죠 알겠습니다 전 배려할만큼했고 한번더배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경찰서에서 경찰분앞에서 합의하겠다 해놓고 취소한거 맞으시죠 물으니 처음부터 합의할 맘 없었다고 합니다 진짜 이 아줌마때문에 금요일3시간잤구요
월요일 오늘은 2시간 잤네요 정신적피해보상도 청구할예정인데
전문가 답변을 기다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