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교차로에서 사고나서 보배드림에 블랙박스영상과 과실비율 조언 구한적이 있었는데요

요약하자면 1차로에 있던 차량이 2차로에 있던 제 차 옆구리를 박은사고 입니다.

(그때 제 과실도 나올수도 있다, 제 무과실이다 여러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후 일주일이 지나고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 보험회사 쪽에서는 대인없이 대물100으로 진행해 달라고 상대방 보험회사에 얘기를했고

상대방 보험회사에서도 오케이를 하고 상대차주에게 전달을 하였으나

상대차주는 인정을 못한다고 했다 하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거 과실비율이 몇대몇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예 본인 과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대차주는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1의 과실도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

상대방 보험회사에서도 본인고객이지만 말이 안통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상한 과실비율표를 보고 이상한 얘기를 한다고합니다;;)

너무 말이 안통해서 제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었는데도

절대 인정못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차에는 블랙박스 영상이 없습니다.)


우리보험회사에서는 일단 제차를 자차 수리로 진행하고

분쟁심의 위원회?? 로 넘어가야 할것같다고 하는데요 (진행하는데 4-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될시 저한테 오는 불이익 이라던가 ..불리한점이 있을까요?

우리 보험회사에서는 일단 무과실100으로 피할수 없는 사고였다고 분쟁위원회에 넘길거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얼추 인터넷 찾아보니 분쟁위원회? 넘어가면 무과실 잘 안나온다고 하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ㅠㅠ


무엇보다도 상대차주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본인이 박아놓구선 1의 과실도 인정할수 없다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일까요 ㅠㅠ

사고난후에 대인은 괜찮다고 괜히 착한마음 먹었나 봅니다 ㅠㅠ너무 스트레스네요

이제와서 대인처리해달라고 해도 할수있을까요?

상대차주한테 엿? 먹일수있는 소소한팁이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