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글은 아니지만 너무 어이 없어서.....

저의 어머니께서도 운전을 하시고 또 成씨기 김씨인지라

김여사라는 말을 잘 안쓰는데....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날따라 바빠서 짜증나있는데 삼거리에서 우회전 할려고 하니까 어떤 여자분께서

저런식으로 신호대기를.....

직진하려다가 신호걸셔서 비켜준다고 저린식으로 차를 세워놨다는....나참....

어디서 보신거 있으셔가꼬......근데 삼거리에서 저게 말이됩니까???ㅋㅋㅋ

2차선에 우회전차량을 비켜주려면 1차선쪽으로 가셔야지..... 저건뭐 직진차량 비켜줄려고 저러신것인지....;;;;

하지만 바빠도 조금참고 우회전깜짝이 켜놓고 기다리는데 비켜줄생각을 않함....

결국 클락션 울려드렸더니만 빽밀러로 2초정도 쳐다보시면서 머라고 하시드만 빨간불에 직진하셔서 갔네요...ㅋ

신호 지키는건 좋으신데....이건 뭐....머라고 말 할수 없네요....ㅋㅋ

대충 짐작으로는 거 매너 없네...빨간불인에 왜 지랄이야??정도??일듯 싶지만...ㅋㅋㅋ
운전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김여사 분들이 존재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