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안전운전되시길 바랍니다.

 

흥분도 되어 있어 글정리가 잘 안되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지하주차장에서의 이중주차 많이 하다보니 결국 사고가 났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올려 봅니다.

 

제차는 검정색 크루즈 차량  ( 30대 중반 남자)

상대차량은 싼타폐2  입니다.  ( 40대 초반정도 남자)

 

오늘 아침 8시 출근하려고 보니 날씨가 추운지 붙어 있더라고요

위의 사진 보시는것과 같이 키스한정도 입니다. 

번호판 가드 접촉 부위 좀 떨어지고 번호판 밀리고,

 

 

이틀전 부터 저 위치에 이중주차를 해둔터였고,  어제 최근 후 7시 쯤에 옮길 자리 있나 확인 했을때 다른곳이 없어

그대로 두었습니다.

 

제 차 앞은 통로이기 때문에 다른 차가 주차하기 어려운 위치인데 블박 보니 어제 그제 이 위치에 저 차가 주차를 했더군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저렇게 붙어 있어 싼타폐 차주에게 연락을 했더니 10분 후 나오더군요

차량이 붙어 있다. 이렇다보니 연락 했고, 확인하시라고 했더니, 확인 하고 생각을 좀 하시더라고요

 

 

차를 확인 하더니,

 

싼타폐 차주 왈 :  "자기 그러지 않았다. 누가 밀어 놓은것 같다 "라고 하더라고요.

 

크루즈 (본인 ) : 그건 지금 확인 할 수 없으니 알겠다고, 우선 차끼리 붙어 있으니 빼달라고 출근 해야 한다"

 

 

차를 빼고 지하라서 살펴 보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연락 하겠다고 하고 연락처 교환 하고, 각자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문제가 있으면 연락 하기로 해서  밝은곳으로 나와보니 번호판 가드 접착부위가 떨어져 있더군요

 

손해가 크고 적건, 싼타페 차주가 그랬건, 제3자가 밀었건  경미한 손해를 보고 아침 출근시간이 늦었으니,

누군가에게는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실은 싼타폐 차주가 그랬을것으로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싼타폐 차주 주차 위치가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이동 통로를  완전 가로 막고 이중주차를 해두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제일

높았죠.

 

싼타폐 차주말대로 제 3자가 밀었다고 하면, 그 확인 관계는 어쨌거나 싼타폐 차주가 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 늦은김에 아파트 관리 사무소 가서 CCTV 확인 하니 제차를 밀어 주차한 화면이 있어

아래와 같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 3자는 직접 찾으셔야 겠다고

 

 

 

 

처음 장문 문자를 보내고,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흥분한 목소리로

 

싼타폐 왈 : 자기보고 어쩌라고 그러는거냐고 아침부터 전화해서 기분나쁘게.!!

크루즈  : 저렇게 붙어 있으니까 연락해서 와서 보라고 한거고, 움직일 수 없으니 연락 한거다

 

싼타폐 왈 : 자기는 그런적 없다. 앞에 공간 2M 여유가 있었다.

크루즈 : 내려서 확인 안하고 간것 CCTV에 나와 있는데 어디서 확인 했냐

싼타폐 왈 : 운전석에 앉아서 확인 했다.

크루자 : 제대로 확인 안하셨네요. 어쨌거나 붙어 있었고, 제3자를 찾으시려면 확인 해보세요

 

 

한 10분을 통화했는데, 음...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막무가내 였습니다.

 

피해관련 보상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나 자신이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인지 그 특유의 막무가내 운전자 스타일로

말을 하는것이 아닌 내뱉더군요

 

싼타폐 왈 : 운전 얼마나하셨냐!  차가 얼마나 좋은차인지 모르겠지만.... 새차 인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전화 해서 기분나쁘게 뭐하는거냐고, 한번 해보자는 거냐고

크루즈 : 10년!  그거랑 뭔상관이냐,  차 붙어 연락한거고, 내 기분은 좋냐고 !  해봅시다.

 

꼬박 꼬박 받아쳐 주니 결국엔 자기가 전화 끊더군요.

 

 

그러고 이어진 내용들의 문자가 위의 내용입니다.

 

세상물정 모른다니. 한번 해보자니...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정도의 접촉이면 경찰서에서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것을...

 

그러나 역시 기분 상한거에는 그에 합당한 대응을 해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로는 접수를 했고, 경찰서도 방문해서 귀찮을 것 알지만 신고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려고 하는데,

종종 보내 글 읽으면 좋은 의견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언 구하고자 등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