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노카쨩입니다.



저는 러브라이브 이타샤만 3번째 한 사람입니다.



말리부 랩핑지 훼손 논란이 꽤 오래 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말리부 랩핑지 원단가격의 경우 제가 모르는 분야이니 



패스하겠습니다.



제차는 아반떼 쿠페이고



앞범퍼 일부분 제외한 나머지는 대략 25m 시트지 소요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시트지는 건식타입 3M으로 시공했고요. 



제가 알기론 40m 단위 1롤당 40만원으로 기억합니다.



이미지출력은 HP제  라텍스 플로터




여기에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을 막기 위해



자외 차단코팅지 추가 시공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와 뒷범퍼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



2번 재시공 했는데요.



그럼에도 비용은 대략 200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첫 풀랩 - 150만원



첫번째 트렁크 이미지 수정 - 20만원



두번째 트렁크 뒷범퍼 래핑지 수정-35만원






대략 앞범퍼 일부분뺴고 대부분 풀랩입니다.




시공비는 이타샤가 단색 래핑보다 더 높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단색래핑은 이미지 배치나 무늬 고려하지 않고



그냥 한판 전체로 래핑하지만




이타샤는 이미지 배치나 무늬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아니면 어긋납니다.



측면 이미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범퍼와 뒷휀더 혜성라인이



살짝 어긋났습니다.



그만큼 부분작업이 참 힘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비슷한 스크레치를 당했다면



전 딱히 신경 안쓸듯 합니다.



전 어차피 1-2년 주기적으로 래핑 변경하니까요. ㅎㅎㅎ



요약하면 



3M제 자동차용 시트지 1롤 40m 기준 대략 40만원



2번 수정시공 포함해도 대략 200만원



시공  난이도는 단색 래핑보다 이타샤가 더 높음




내가 비슷한 사고 당하면 그냥 쿨하게 넘어감



끝...



P.S - 참고로 3M 래핑지가 많이 언급되는데요



3M이 여러번 부착해도 접착력이 일정하고 시공도 쉽다고 하네요.



제차 시공한 업체도 처음에 LG꺼 쓰다가 



3M꺼 쓰니 한결 시공이 편하다고 합니다.



단 단가도 그만큼 더 비싼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