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0시경 제차 바로 뒤에서 담배피고왔는데 옆빌라공사장에서 돌하고 못이날라와 트렁크윗부분에 저리 돌빵2개랑 기스가 좀났네여.

 

빌라 옥탑위에서  못질중인거하고 확인하고 바로가서 얘기하니 와서 보고는 자기가 한거아니라고 우기더군요.

전에 있던자국갖고그러냐고 -.- 경미한 사안이라 사과하고 좋게 얘기하면 넘어갈라했는데 아침부터 열받더라고여.

 

보아하니 공사장 현장소장인데 계속 우겨서 경찰부르니 바로도망가더라고여. 아쉽게도 그시간 딱 블랙박스 겨울철 방전모드로 꺼져있었어요. 주변cctv는 사각지대였고여. 경찰이 와서는 이런건 민사소송걸어야한다고 상대가 우기면 답없다고 하고 현장소장한테 전화한번해서 서로 얘기잘하라고 해서 제가 현장소장한테 전화해서 10만원 도색비 달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알았다고 하고 다른사람(건축사사무실직원?)번호알려주더니 계좌번호 거기로 넣어주라고 해서 넣었줬더니 저번주금요일에 넣어줬는데 매일 입금해준다하고서는 입금안해주네요..; 이런경우는 그냥 똥밟았다고 하고 넘어가야 하나여?

 

제가 바로 목격하고 얘기했는데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우기고 승질내니 더열받아서 울화가치미네여 ..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