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앞차가 100정도 인데 추월하고 싶다면 120 정도면 여유가 있죠.

 

그렇게 추월을 하는데, 뒤에 150이상 밟는 놈이 나타난다고 그 차에게 양보하려고 본인이 위험에 빠질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뒷차에게는 비상등으로 경고를 주면서 안전하게 본인의 속도로 추월하고 2차로로 복귀하면 됩니다.

 

국도에서는 추월차로 개념이 없으니 규정속도 이상으로 달리고 있다면 비켜줄 필요 없습니다.

 

1차로에서 100으로 밟고 있는데 차 한대도 안되는 간격으로 붙어서 하이빔에 클랙션 때리는 이상한 인간도 있더군요.

 

국도에서 100이면 상당히 과한 속도인데, 내가 그런 놈에게 양보하려고 위험하게 더 과속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교통흐름도 정도껏 해야지, 터널 교량에 커브,경사가 심한 우리나라 국도에서 100 이상으로도 느린다면 그건 제정신이

 

아닌 겁니다. 사실상 고속도로도 마찬가지이긴 하죠.

 

밟고 싶으면 그냥 독일로 이민 가세요. 거기서 200이든 300이든 실컷 밟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