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도 어이가없어서 서두없이 글올립니다

13일 금요일에 서울건대에서 동창회가있어서 와이프랑같이 서울로 올라가

장모님이계신 안민병원근처에 있는 면목역에서 전내려서 전철타고 동창회로 고고

그날 유난히 비가많이왔다

와이프는 안민병원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표를 달라고 하니 언제 나갈꺼냐 물어봐서 20~30분후에 나갈거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주차요원에서 술냄새가 풍기며 3천원 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와이프는 내려와서 결재한다고 했다고 한다 병문안후 리모컨으로 문을여니 뽁뽁뽁 처음듣는 소리라 이상했는데

비가오고 돌지난 아이때문에 그냥차에 탔다

요금소에서 계산하려고 하니 기본요금 1500원만 내라한다고 했다

난 새볔에 동창회마치고 처형댁으로 가서 와이프보고 집에 가자고 했다

내려오는 동안 와이프가 앞이 너무 안보인다고 해서 걍천천히 가자고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충주로 내려왔다 내려서 차를보니 눈탱이가 맛이같다

속이속이 아니였다 그래서 어제 주차장에 전화하니 자기는cctv작동을 못하니 경찰데리고 와서 보라한다.

15일밖에 저장이 안되니 빨리오란다

그래서 오늘 출근해서 블랙박스 보고 차남바 안나와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겨우 중랑경찰서에 진술서 팩스로 접수했다

아침부터 정신없고 속상하네요

동영상 보시고 번호좀 알려주세요

제가 보기엔 봉고3 더블캡 6411같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