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월 11일 저녁 8시경 인천공항에 저녁 야간업무차 갔다가

 

단기주차장 지상층에 차량을 주차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8시경 퇴근하기위해서 차량으로 이동중

 

제 차량 앞 부분이 이상하다고 느껴 가까이가서 보니 차량의 범퍼 그릴등이 다 튀틀려 있었고

 

바닥에 제차량의 잔해가 조금씩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주차 관리 요원분을 소리쳐 불렀고

 

공항 주차 관리차량이 왔습니다.

 

차량을 타고 주차 관리소로 같이 이동하자고 해서

 

운전석 문을 열려고 하자

 

조그만 쪽지가 꼳혀 있었습니다.

 

쪽지에 내용은 <제보> "11일 10시30분경 차량을 받고 도망감."이란 내용과

 

밑에 전화번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 렉서스 차량이 후진하여 제 차량과 충돌후 운전자가 내려서 자신의 차량만 확인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차에타고 가버렸다"며 제 차량과 부딫혀 있는 차량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112에 신고하게 되었고

 

3일뒤 경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차량의 소유자가 자신은 죽어도 남의 차를 받지 않았다면서..혹시 주차대행을 맡겼는데..." 라며..

 

경찰은  주차대행 업체를 추적하였고 해당 차량을 운전했던 기사분이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사과는 커녕 자신이 13년동안 인천공항에서 주차대행일을 해서 인천공항 경찰대며, 주차 관리소 직원도

 

다 자기편이라면서 저를 협박하였습니다.

 

"왜 큰차를 타고 다녀서 자기가 후진할때 받게 만느냐며"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법대로 해라"

 

"나는 아무런 피해나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서" 저를 협박해와서..

 

저는 어쩔수없이 공업사에서 견적을 끊어서 다시 인천공항을 찾아가

 

공항 경찰대 교통과에 정식 사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견적은 제 차량이 수입차고 부품값이 비싸서 앞범퍼 교환, 라지에이터 그릴, 라지에이터 그릴 스텐등 교환으로 처리되어

 

690만원이 나와서 조서를 쓰고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몇일뒤에 사고를 낸 주차대행기사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경찰서에 제출한 견적서는 허위라 예측되며, 저를 형사고발 하겠다"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 저는 허위 견적을 끊은적도 없고 고소하셔라"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 한마디 커녕 저에게 계속 협박을 해오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정말 분해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물피도주죄 의 편법을 너무 교묘히 이용하여 이런 피해를 주는 인천공항 주차대행 업체를 고발하며

 

이 주차대행 기사분이 꼭 처벌 받을수 있게 회원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민원을 제기하자 이와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사설 주차대행 업체라 어떠한 제제도 할수 없다"

 

보배 회원님들도 절대 사설 업체를 이용하지 마세요..

 

너무 억울합니다.

 

제 차량의 사고 사진과 목격자분의 전송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