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써서 이해하기 부족했던 점 죄송해요

저도 아빠가 속상해하셔서 바로 글 남겨서

감정이 앞서서 죄송해요

아빠는 가해자세요

저번주에 접촉사고가 났고 이번주에 사고처리담당자가

전화와서 사고견적 받으셨냐는 연락을 받으셨나봐요

그래서 아직 못받았다고하니 아직도 못받았냐고

벌써 연락받으셔야했을텐데..라면서 그 분께서

담당자분 번호를 알려주셔서 전화를 한거에요

담당자분은 아직 모른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차 수리맡긴 공업사에 전화를 했는데 이미

사고난 차는 수리가 완료되서 보험사에 내역을

올렸다고했고, 보험회사직원에게 전화를 해서

자세한 내역이 궁금해서 문자로래도 보내달라 요청을

하셨는데 모른다라는 말로 일관하셨다고해요.

아! 지금 방금 민원담당이라는 분이 사고내역관련

자세하게 보내주셨지만 사고담당하시는 분은

연락 한 통 없으세요

사고담당하시는 담당자분이 연락이 없으셔서

오히려 아빠께서 궁금해서 연락을 여러번 하셨는데도

모른다로만 일관하셔서 더 괘씸했나봐요

지금 민원담당자분께 들으니 이미 사고견적에 대해선

다 나와있어서 확인해서 바로 고객님께 알려드릴 수

있었을텐데라고까지 말하시니 그 사고담당자분이

무슨 생각을 갖고 행동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저는 한쪽 입장만 듣고 글을 쓰는거라

편파적일수있어요..죄송해요

그리고 아빠의 직업을 무시했다는 말은 전화통화를

하는데 고객직업을 운운하면서 얘기를 해서 기분이

나쁘신거같아요. 000고객님 의사여서 바쁘니깐

오후에 통화드릴께요. 라고도 할 수 있지않냐며

직업에 대해서 언급을 굳이 할 필요가 있나

하신거같아요 이건 제가 당사자가 아니여서

말로 들어서 어떤 뉘앙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댓글에서처럼 배려를 했다고도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니셨나봐요

자격지심.... 당신의 직업에 대해서 그런 생각을

갖지않으시는 분이세요 오히려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라 해야하나요..만족해하고 계세요

많은 댓글들 읽어봤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정에 휩쓸린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처럼 인신공격이나 무례한 말을

상대방에서 하면 녹음을 꼭 하시라고 말씀드릴께요

감사드리고 괜히 글 올린건 아니였는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글 남겨주시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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