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31살 청년입니다,

지난 10월17일 오후5시45분경 야탑동 장미마을 4거리에서 황당한 뺑소니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당시 정황한 상황은 저는 야탑역 홈플러스를 나와 모란 방향으로 진행 중에

야탑동 장미마을4거리(좌측은 장미마을, 우측은 현대아파트)에서 신호대기를 하며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급정거도 아니고 서서히 정차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정차중에 와이프와 대화중에 갑자기 사고가나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비상등을 켜고 조수석에 동승한 와이프를 챙기고 바로 내렸습니다,

검은색 승용차 였습니다, 상대방 운전자는 내리지 않은 상태였고, 운전석 문만 45도쯤 열어두고 얼굴만

내밀고 있었는데 얼굴에 불이라도 난 듯 굉장히 붉은 얼굴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핸드폰을 꺼내 상대방 번호판을 찍으려는 순간 문을 닫고 제 차 기준 우측으로 차를 빼서 도주하더라고요,

대낮이고 주변에 차도 많았으며 왕복10차로에서 어떤 미친사람이 도망가겠냐는 생각에 번호판을 못봤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려는 순간 도망간거죠,,,심지어 정확한 차종도 파학이 안되었습니다,

NF소나타,구형그랜져 같았습니다,

경찰,보험사 신고하고 사고접수하고, 오늘 와이프와 병원가서 치료받고 진단서 가지고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담당 형사님이 불친절하신건 아닌데 주변 cctv에 뺑소니차량 번호판이 안찍혔으면 검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니

속에서 열불이 나더라고요, 대낮에 왕복10차로에서 그많은차,사람들이 보고 있었는데 뺑소니를 못잡을수고 있다라,,,

우선 제 차량에는 전면 블박만 있습니다, 사고후 제 앞으로 도주하는데 차량이 움직이는 영상이라 번호판이 식별이 안되네요,

최악에 경우 주변 cctv에 단서가 없어서 저 미친인간을 못잡을 경우 다른 방법은 정녕 없는걸까요???

동영상에 사고후 우측에 회색 모닝 뒤에 바로지나가서 우측으로 우회전하는 검은색 승용차 입니다,

이거 못잡으면 평생 억울할것 같습니다,

혹시나 정말 혹시나 그당시 사고를 목격하시거나 그 주변을 지나가시던 분들중 이 글 보시면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10-5263-740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