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시동걸고 담배한대피고 출발하자마자

덜컹하길래 사이드미러보니 고양이가 피흘리며 몸부림치고
있네요ㅠㅠ;;

차 엔진쪽 하부에 숨어있다가 차 출발하니 도망가다 밟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15초정도후 하늘나라로

관리실에 문의해보니 아파트 입주민이 집에서 키우다 고

양이가 병들어 밖에 길고양이들과 생활하라고 방치했다고

합니다!

경비아저씨와 저랑 수습할려고 쓰레기봉투랑 소주사서 수

습하고 왔는데 밥맛도 없고 운행중 덜컹하는 느낌이 잊혀

지지 않습니다 ㅠ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