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에서 4시 30분 경 올림픽대로에서 진입하다 좌회전하는 교차로에서 은색 제네시스 뒤 흰색 아반테 차주님. 앞차가 서행하다 비상등 켜면 분명 뭔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여유를 갖고 운전 하세요.

 

교차로에서는 119 구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차들이 양보하지 않고 있었고요. 서행후 비상등 켜서 양보 하는데 뒤에서 그렇게 경적을 울리며 황급히 실선을 넘어서 차로 변경하고 가야할 이유 있었나요. 입모양은 쌍시옷 팔팔이 나오더군요.

 

얼추 보아하니 30대로 보이던데.  . 천천히 여유를 갖고 운전하세요. 그 구급차에 본인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찔하죠. 여유를 갖고 운전하길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신경질적인 뒷차의 경적으로 인해 감정싸움으로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유 여유 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