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도 안보고 도로를 가로지르며 달리기만 하는군요.

뭐 물론 나도 자전거 타는 사람 입장으로 신호등까지 가서 내려서 횡단보도로 건너긴 하지만..

저 경우는 1~2개 차로도 아니고 좌회전차로까지 4개 차로나 되는데 뒤도 안보고 그냥 달리더군요.

저인간이 뒤를 보았다고 하더라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1차로의 내 뒤차량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다면 큰 사고가 났겠지요.

 

개인적으로 법을 조금 더 바꾸었음 좋겠습니다. 도로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세금은 없더라도 번호판을 달게끔 말이지요. 번호판 없이 도로주행 적발시 벌금을 차량과 같이 먹일 수 있게끔 하고 오토바이 역시 번호판 꺽어서 주행시 적발되면 벌금세게 먹였으면.. 벌금 잔득 거두어서 북한 때려부실 무기나 만들었음 좋겠네요.

 

자전거 동호회에서 차량이 위협운전을 하게 되면 직장까지 잃어버리게 만드는 시대인데 자전거는 타 차량에 피해를 입히거나 교통에 방해를 주고도 그냥 도망가면 증거도 없지요.

 

자전거 동호회 들지 않는 이유는.. 너무 자전거만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동호회 같은건 들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동호회가 그런다는건 아닌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 보면 차도고 뭐고 "자전거"가 우선인 사람들이지요. 차량과 무슨일이 있었다하면 누구의 잘못을 따진다기 보다는 "저차는 아무 잘못 안했나?"부터 찾는 인간들이지요. 본인들부터 잘못을 찾아보고 남을 탓해야 하는게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단점은 뒤로한채 상대방의 단점부터 찾으려고 하지요.

 

저인간은 저런 방식으로 자전거를 타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대부분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욕먹는건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