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시를 타야할 일이 있어서 대기중...


시간이 널널할 때라면, "개인"택시 중 신형차 오는거 골라서 타고 가는데... 마누라 빨리 안온다고 닥달해서, 어쩔 수 없이 영업 택시 NF를 탔더니.... 어후... 타자 마자 담배냄새.... 멀미날거 같아서 내릴라다가 마누라에게 깨질거 눈에 보이니 그러지도 못하고...


요금 1만원 조금 안되는 거리 가는동안 속 우웩거려서 참느라 고생...


운전은 왜이리 거칠게 하는지... 편하게 뒷자리 앉아서 가고싶은게 내 맘인데... 구형차 안전장치도 제대로 안된거... 사고라도 나면 내 몸 다칠까봐 졸 불안...


역시 택시를 타게 되는 경우


1> 여유를 갖고 일찍 나온다. 그래야 신형 개인택시 골라서 탈 수 있음

2> 목적지 말하고, "안전하고" "편하게" 갑시다. 라고 요청


이게 필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