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5년전 초보때 기억을 떠올리면..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가 있고..

1차로로 운행하면 뭔가 감싸있어 안락하단 느낌이 듭니다..

내 왼편에는 움직이는 차가 없으니 신경쓸 필요도 없고 안전하다 요런 느낌?

운전 하면 할수록 위험한 상황 겪어보니 고속도로 상위차로 주행이 잘못된것이란걸 뼈저리게 느껴지더라는..

또한 고속도로 상위차로가 하위차로보다 사고율 높습니다 .. 최소한 현재까지 목격한 바로 급정거 추돌사고는 100% 상위차로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도 그럴게 상위차로 속도가 줄어들면 하위차로로 내려가는데 차로 변경시 사이드미러 보는 시간 자체가 늘어나서 전방에 서행하는 차를 못볼 확률이 높아짐..*_*


























바로 앞만 보며 신경 안쓰고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1차로.. 초보운전자나 운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겐 참 매혹적인 차로인건 분명합니다..


















독일 가서 속도무제한 구간 계속 달려보니

왜 하위차로가 주행차로고 1차로가 추월차로로 교통법규가 정해졌는지

단번에 느껴지더라구요*_*

























그냥 정한게 아니라 막상 지키며 달려보면 운전이 훨씬 안전하고 편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