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아니아빠입니다.

몇일전 좋지못한 일로 이곳에 글을 올리고 수많은 분들께 응원 및 도움의 문자를 받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라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며 또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님들의 조언데로 일처리를 하니 공업사측 반응이 바로 팍팍 오더라구요 ...

특히 후배라는 녀석은 오히려 목에 힘들주고 저에게 큰소리를 지르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이어졌습니다.

 

제가 이곳에 올린글과 덧글들을 보고는 크게 찔끔 한 눈치였습니다.

 

축구 클럽을 통하여 알게된 동생인데 ... 제가 너무 큰 믿을을 가진건 아닌지... 운동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놈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람 하나하나 상대하는데 , 더 깊히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믿는도끼에 발등 찍히니 정말로 아프더라구요 ㅠㅠ

 

결론적으로 저는 정말 바로였습니다.

하긴... 제가 돈을 벌려는 목적은 아니지만 그쪽 공업사의 행동이 너무나도

어이가없고 해서는 안될 행동이기에 최초 2백만원 어렵다해서 백오십

그것도 많다해서 130 무슨 장사 흥정하는것도 아니고 ...ㅎㅎㅎㅎ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축구팀 감독님께 말을했다라는 동생의 말에 .... 뭔가 찜찜하여 저도 전화를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절대적으로 본인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양아치 근성이 깊히 박혀있는

그런아이더라구요 ...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런놈이랑은 절대 길게 엮이면 안될거같더군요...

제가 요즘 이래저래 아주 많은일들로 고민도 많고 그로인해 건강도 안좋아진 상태였습니다.

거기에 사고까지 더해졌고 믹었던 공업사에 이렇게 보기좋게 당하다보니...

심신이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 동생과 사적이든 공적이든 아는척 없이

또 다른이들에게 이 사건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여 알리고 저를 모함했을시 이 모든사실을 120명이 공존하는

단톡방에 알리고 그 동생을 축구팀에서 파내버릴 생각입니다.

 

공업사측의 행동과 후속처리를 보면 3백을 받아내도 쉬언치않았습니다.

아니 단돈 만원을 안받더라도 법적으로 대응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너무 지쳐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스트레서로 이명이 심해져 병원을 다녀야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빨리 정상화 하고싶었고 없던일로 하고싶어

그동생이 제안하는 85만원에 그러자고 하고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ㅜㅜ

돈 85만원 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걸

그 공업사와 그 동생은 잃어버린거죠.....

참 세상 살다보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의 대응이 어찌보면 너무 바보같이 느껴지기도합니다.

아지만 이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몸은 호전중이고 사건 사고도 정리되고있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 ^^

 

공업사는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공업사네요 ......

삼성화재  , 동부화재 , 한화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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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 강서구에 서식중인 32세 회사원입니다.

저는 7월23일 23시경 강서구 등촌역에서 증미역 방향으로 이동도중

음주 만취운전자가 후방 추돌하여 사고가났습니다.

후방 추돌차량 100프로 과실로 사고 처리가 진행되었고 , 저의 차는 노원구의 한

공업사로 입고하였습니다. 차량 렌트도 같이 이용하였습니다.

그 후 8월4일 화요일 차량 수리를 마치고 렌트카 직원이 저의 차량을 저에게 이송해 주었습니다.

저는 저의 짐을 렌트카에서 저의 차로 옮기려고 트렁크 문을 열었을때

그 안에 낚시대가 있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낚시용품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이동하여 차량에 남은 기름 게이지와 키로수를 확인하였습니다.

공업사에 인계시 정확한 키로수는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하지만 기름 게이지는 기억이납니다.

적어도 65프로 이상이 남아있었습니다.

차량 인수시 기름은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기 바로 직전이었습니다.

더욱더 황당했죠....

아 이거 뭔가가 있구나 싶어 , 블랙박스를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블랙박스를 확인하면서 더 크게 머리가 아파옵니다.

블랙박스에 아무런 영상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알게되었습니다. (제차는 티구안입니다.)

음악을 듣기위해서는 sd카드에 노래를 넣고 그것을 오디오에 삽입하여 노래를 듣는 방식입니다.

결론적으로 블랙박스의 sd카드에 기존 저의 음악을 넣어놓고 제 음악이 들어있던 sd카드에 뽕짝과 트롯을 넣어

그것을 블랙박스에 삽입해 놓은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러놨습니다

사고가나고 일처리도 신경쓰이는데... 몸도 아픈데... 믿고 수리를 보낸 공업사에서

저의 차량을 자기네들 마음데로 이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또 숨어있던 문제들이 하나 하나 나타남에따라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리고 공업사에서 수리를 마치고 차주에게 차량을 보낼시에 공업사 내부에 날리는 그 뿌연 먼지가 차량 내부에 수북하니

쌓여있었습니다.

 

휴~~~

정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속이 썩는것같습니다.

저는 블랙박스 복원비용 50 ( 업체 문의하니 40에서50만원 선이었습니다. )

그리고 저의 차량을 무단으로 사용한 100만원이라는 금액 총 150만원을 공업사에

요구하였고 , 공업사 사장은 나몰라라 사용한 직원과 알아서 처리해라 라는 식이었으며

제 차량을 무단으로 사용한 공업사 직원은 너무 과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저에게 딜~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허허 참....

이글을 읽고계시는 네티즌분들 또는 기자님들~~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이런 무개념한 공업사는 우리 소비자들을 위해서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써 다 못적은 부분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분들 연락주세요~~!

010-8628-6781

 

두서도없고 형식에도 맞지않는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