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보고 있는데 차들이 안가길래 뒤를 보니 저러고 계시네요.

보조석에서 할아버지께서 내리시는걸 보고 그나마 연세가 많으신분이라

마트앞에 내리시게 할려나 이해를 하고 제가 조금더 앞으로 당겨 드렸는데

저기다 정차인지 주차인지를 하네요.

괜히 줄서있던 차들이 제옆을 지나가면서 저보고 뭐라할까봐 쫄았어요.